열 살, 사기 열전을 만나다 나의 첫 인문고전 5
장은영 지음, 임미란 그림 / 어린이나무생각 / 2022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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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가 요즘 재미있게 읽고 있는 도서입니다.

열 살, 사기 열전을 만나다!

사기는 사마천이 지은 역사책으로 본기, 표, 세가, 서, 열전 다섯 부분으로 나누어진 총 130편의 글이 담겨 있다고 해요.

그중 70편의 열전을 이 동화와 연결시켜 창작하였답니다.

열전은 학자, 정치가, 군인, 관리, 상인, 문학가 등 다양한 사람들의 이야기로 주로 각 시대를 대표하는 인물, 본보기가 될 만한 사람들이랍니다.

고전을 통해 삶의 지혜도 얻고 생각의 깊이를 더할 수 있지요~

이 창작 동화는 열 살 친구들인 동식, 우진, 혜미의 우정과 사랑을 그린 이야기랍니다 ㅋㅋㅋ

센 사람이 되고 싶어 찾아간 특공무술 학원에서 만난 관장님!

옛 이야기를 들려주며 동식이가 스스로 자신의 고민에 대해 생각하고 깨닫게 한답니다.

직접적인 조언보다 이렇게 옛 이야기를 통해 스스로 생각하게 하는 힘을 키워주는 것!!!

정말 중요한 교훈이 아닌가 싶어요!!

뒤표지를 보니 <나의 첫 인문고전>시리즈로 수록된 도서를 더 만나볼 수 있어요~

아이는 이 도서들도 읽어보고 싶다고 하네요^^

고전과 현대의 이야기를 접목하여 창작한 도서!

아이들이 보기에 너무 유익한 도서라는 생각이 듭니다~

 

[출판사를 통하여 도서만을 제공받아 읽은 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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