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꽃이 아니어도 아름답다
서미태 지음 / 부크럼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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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위로와 화사한 메세지를 전해주는 책 


관계 속에서 상처를 받았던 사람에게 전해주는 따뜻한 책이다.

늘 사람에게 기대를 시작하는 것에서부터 관계의 틈이 보이기 시작한다는 것을 느낀다.

사회 생활을 살아가며, 가장 힘든 점을 뽑는 다면 ,사람들과의 관계일 것이다.

특히 더욱 친밀할 수록 상처받기 쉬운 것 같다.

하지만 미련 없이, 

제자리에 돌아오기 늦었다면 지나온 길은 과감히 잊어내길'떠난 사람이 보이지 않는다면 그 사람 또한 과감히 잊어 내길이라고 이 책은 말한다. 

추억이라 말하지만 아무 소리도 들리지 않는, 이 부분에서 마음이 찡했지만. 그 만큼 우연한 만남은 결국 우연한 헤어짐으로 연결되기도 한다. 아무 소리가 들리지 않는 추억과 같이.


이 책은 하나의 선물을 꺼내볼 때의 설레임을 책장을 넘기며 느낄 수 있다.

일부러 아껴두고 다음 날 읽기도 한다.

마음을 어루만져주는 따뜻한 책으로 기억될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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