빨간 머리 앤 네버랜드 클래식 45
루시 모드 몽고메리 지음, 김경미 옮김, 조디 리 그림 / 시공주니어 / 2015년 4월
평점 :
구판절판


 





원작의 감동과 풍부한 화보가 어우러진 아름다운 판본가장 특별한
시공주니어 <빨간 머리 앤> 이야기!



제가 어릴때 엄청 재미있게
"빨간 머리 앤"  이라는 애니메이션을
TV 만화로 봤었는데요.

그때 봤던 장면들이 옛추억이 되어 새록 새록 되살아 나듯이
"빨간 머리 앤" 이 아직도 기억에 생생합니다.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앤~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워~~"



흥얼대며 따라 부르고
엄청 열심히 불렀던 기억이 있는데 말이죠~!!

정말 이 노래가 아직도 친근하게  귀에 맴도네요.^^

역시 "빨간 머리 앤" 명작은 잊을수 없는것 같습니다.


너무나 그리운 옛추억이 되어버린
"빨간머리앤"을 잊을수 없는건
진정 이유가 있겠죠??^^



지금부터 옛 추억 속으로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빨간 머리 앤" 명작에 한번 빠져 볼까요??






.



"빨간머리 앤"
1908년 캐나다 여성 작가 루시 모드 몽고메리의 동명 소설을 원작으로

 1986년에는 국내 텔레비전에도 방영되며 큰 사랑을 받아왔는데요.

세월이 흘러도 그때 그 감동은 잊을수가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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줄거리를 잠깐 이야기 해 볼께요.

그린게이블의 안주인이자 매튜의 여동생 마릴라는 스펜서 부인에게 농사일을 도와줄 남자아이 입양을 부탁한다.

하지만 엉뚱하게 두 남매를 찾아온 아이는 남자가 아닌 여자아이 앤이다.

기차역으로 아이를 데리러 간 매튜는 수줍움 많고 과묵한 성격의 소유자지만 신기하게도 앤에게만은 첫 만남부터 마음의 문을 연다.

오빠와는 달리 똑 부러진 성격의 마릴라는 엉뚱하게 찾아온 빨간머리 소녀가 마음에 들지 않는다.

'빨간머리 앤'은 아름다운 시골마을 그린게이블에 주근깨 빼빼 마른 빨간머리 소녀 앤이 찾아오면서 벌어지는 감성적인 이야기를 그린다.

하루 종일 수다를 멈추지 않고 보고 느끼는 것을 그대로 얘기하는 앤의 모습은 내내 미소 짓게 한다.


[출처: 파이낸셜 뉴스]





너무나 유명한 명작인
"빨간 머리 앤" 이 드디어~!!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45
<빨간 머리 앤>

여러분 앞에 찾아왔답니다.

너무 기쁘지 않나요???^^

보자마자 너무 반가워서 옛친구를 만나듯 행복한 느낌이었답니다.

YouTube에서 '추억의 만화 주제가 빨간머리 앤' 영상 보기를 해 보았는데요.

너무나 많이 불러봐서 인지
귀에 맴도는 주제가를 직접 들어보았답니다.

지금 들어도 좋네요^^

https://youtu.be/Jh9mXLesIFU


혹시나 모르시는 분들과 옛추억에 빠지고 싶은 분들을 위해서" 빨간 머리 앤 주제가" 를 
한번 올려보았습니다.


시공주니어 네버랜드에서의
빨간머리앤을 읽어 보면서

더 명작을 더 사랑하게 되었는데요


영화와 애니메이션만 접한 사람들에게 앤은 늘 엉뚱한 상상으로 주변을 놀라게 하는 말광량이라는건 알고 계시죠??^^

그러나 완역본 <빨간 머리 앤> 이야기에는
 뛰어난 상상력과 문학적인 감수성, 특유의 생기와 외로움까지, 앤의 다양한 모습이 담겨 있습니다.

너무나 푹~빠지게 하는 빨간 머리 앤~!!

루시 모드 몽고메리 작가의
뛰어난 감성을 제대로

시공주니어 네버랜드에서
마음껏 느낄수가 있답니다.

 






5학년 딸이 시공주니어 네버랜드 클래식 45  <빨간 머리 앤>을 받자마자 읽기 시작했는데요.

한번 읽기 시작하더니
푹~빠져서 읽더라구요^^


저도 딸이 읽고나서 바로   읽어보았습니다.

역시~!! 빨간 머리 앤의 매력에 빠지는것 같았어요!!






네버랜드 클래식 45
<빨간 머리 앤>


책 속을 잠깐 살펴보면요~!!

딱딱한 하드 보드지로 된 표지를 시작으로
느낌이 너무 좋은 재질로

속지가 되어 있어서 넘기는 맛이 아주 좋더라구요.

네버랜드 클래식다운 풍부한 화보와 아름다운 디자인

정말 마음에 듭니다.


작자 루시 모드 몽고메리(1874~1942)
에 대한 소개와

앤과 에이번리 사람들 ,초록 지붕 집의 내부,앤이 사는 마을까지~!!

"빨간 머리 앤" 을 읽기전에 자세하게  탐색할수 있답니다.








네버랜드 클래식 45
<빨간 머리 앤>

아주 어린 저학년이 읽기엔 글밥이 많긴 하지만
책을 좋아하는 아이들이라면 충분히 읽을수 있는 빨간 머리 앤 명작책이랍니다.

5학년 고학년이어서 정말 부담없이 읽어본 책이었구요.


완역본 빨간 머리 앤 책이기에 더욱 몰입해서
읽을수가 있었습니다.

"하느님은 천국에 계시고 , 세상은 공평하도다."

앤의 마지막 말이 와 닿네요!!









제일 마지막 뒷표지에 있는 그림과 글인데요.

빨간 머리 앤이 가족을 얼마나 그리워 했는지에 대해서 느낄수 있는 부분이었습니다.

세상에서 자기가 가진 모든 물건이 몽땅’ 들어 있는 작은 가방을 들고 초록 지붕 집에 온 앤은

‘진짜 가족’이 생긴다는 설렘이나 외로운 과거까지도 솔직하게 표현해 주었답니다.

그래서 집 주변의 소박한 오솔길에 멋진 이름을 붙이려 밤새 고민하기도 했구요.

처음으로 단짝 친구가 생긴 감동을 자신이 아는 가장 아름다운 말로 표현하려 애쓰는 앤의 모습은 더욱 사랑스럽게 느껴졌답니다.

  마릴라 아주머니와 매슈 아저씨가 그랬듯, 예쁘지는 않지만 사랑스러운 빨간 머리 앤이 들려주는 이야기에  푹~~빠져들게 될 것입니다.

 시공주니어  빨간 머리 앤과 함께 추억에 빠져보시길 바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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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주니어북클럽에서 제공받은 도서로 작성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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