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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 마더 이즈 잉글리시 티처 - 유나맘의 생생한 영어그림책 육아
김선호 지음 / 경향에듀(경향미디어) / 2010년 4월
평점 : 
엄마가 내 아이의 가장 훌륭한 영어 선생님!
그렇죠? 내 아이의 가장 좋은 선생님이 엄마겠죠? 그러나, 쉽지만은 않은 얘기지요??
이 책에선 영어 동화책으로 시작하라고 하네요~ 동화책! 그냥 읽어주고 끝내는 것이 아니라,
책을 가지고 독후활동이며, 응용활동이며, 아이와 책을 가지고 함께 할 수 있는 많은 활동에 대해 말해주고 있어요!
휴....
정말 부지런한 맘이시고, 대단하단 생각만 들어요!
많은 영화 동화책들이 소개되어져 있어서 ,,,, 영어 그램책 선택에 있어 고민할 맘들에게 희소식인 책이네요~~
^-^
엄마가 간단하게라도 책에서 배운 표현을 아이와 함께 활용하는 내용을 통해 얻는 게 많은 책인 것 같아요!
늘 그렇듯! 너무 의욕이 앞서면 그냥 시들해버리고 포기해버리는 것 같아요~~~
그러니, 천리길도 한걸음부터라는 말대로....
천천히 한걸음 한걸음... 이 책대로 따라해보면 우리집도 영어 유치원? 이 아닐까 생각합니다. ^^
너무 긍정적인 생각!이지요?? ㅎㅎㅎ
요즘 들어 들은 생각인데, 영어 그림책 전집? 이런 거 보다는 서점에 나가 아이와 함께 5~10권씩 골라서
그런식으로 영어 동화책을 접하는 게 좋은 것 같다는 생각이 듭니다. 이 책에서 처럼!
한권 한권...
아직 이 책처럼 아이와 실천은 하지 못했어요~~ 그치만, 아이랑 간단한 영어 대화를 하려고 노력하고 있어요!
그냥 한번 가르쳐준 문장인데, 혼자 놀면서 활용하는 걸 보면 이 책의 저자처럼 저도 뿌듯하답니다. ^^
"방귀"에 대해 흥미가 많잖아요?
그래서 " Who farted?" - 누가 꼈어? 가르쳐 줬더니, 방귀소리 내면서 "Who farted?" Who farted?" 하면서 놀더라구요.... ^^
시작이 반이라는 말처럼!
우리 엄마들의 영어 파워를 보여주자구여....
위~알 잉글리쉬 티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