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투자 절대 원칙 - 대한민국 최고 투자자 주식농부의
주식농부 박영옥 지음 / 센시오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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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민국 최고 투자자 주식농부 박영옥의 30년 주식투자 절대원칙


이 책의 저자 박영옥은
초기자본금 4500만원으로 시작하여 천억대의 주식투자금을 굴리고 있고
예전에 이슈되었던 5% 공시된 지분 합만 2000억이 넘은 전설적인 개인투자자 입니다.


이 책은 지금까지 5권의 주식책을 쓴 저자가
주식과 관련해 쓰는 마지막 책이라고 합니다.
그래서 박영옥의 유산 (legacy)인 이 책을 꼭 읽고 싶었습니다.


주식투자할때 가져야할 마인드뿐만 아니라 저자의 투자방법과 주식투자경험 등을 주식초보자도 이해하기 쉽게 써져있습니다.



이제 주식투자는 필수입니다.
2019년 코로나로 주식시장이 폭락하고 폭등하면서
주식시장에 참여하게 된 개인투자자들이 많이 늘어났습니다.


메리츠증권의 존리 대표님처럼 박영옥 저자도 개인들이 주식투자를 해야한다고 말합니다.

'월급만 받는 월급쟁이에 머무르지 말고 수익을 분배받는 자본가가 되어야한다. 종속된 삶에는 자유가 없다. 그러므로 어떻게든 주인이 되는 삶을 살기위해 노력해야 한다'



그러나 단기매매에 관심갖는 사람들이 많지만
이는 올바른 방법이 아닙니다.

주식을 사서 주주가 된다는 것은 그 기업을 소유하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렇기 때문에 사업가적 마인드를 갖고 기업을 바라봐야하며 그 기업이 성장하기 위해서 노력해야합니다.


그래서 박영옥 저자는 투자하기전 3년이라는
긴 시간동안 회사에 대해 공부하고
매년 주주총회에 참석할뿐만 아니라 회사에 도움이 될수있는 제안을 하고 필요한 경우 컨설팅을 해주거나 광고에 참여하기도 합니다.




최소 3~4년간 공부하고 투자하며
시가총액, 매출액, 이익, 현금흐름, 벨류에이션 대비 실적, 자산과 부채, 자본현황은 기본으로 알아야 합니다.

이후 기업을 탐방하기도 하고 주담과 통화를 하거나 기업을 알만한 외부인사들을 찾아 자문을 구하고, 경쟁사에 연락해 묻기도 하고, 애널리스트나 펀드매니저에 평가를 해달라고 부탁합니다.

자산가치, 수익가치, 배당, 경영자, 직원, 기업문화, 업종 전망 등도 살핍니다.
비즈니스모델, 경영자의 능력과 도덕성, 미래 성장성과 수익성, 기업의 문화, 구성원들의 능력, 경쟁회사의 구도, 배당 능력과 의지 등 기업이 가진 가치를 다방면으로 판단해야 합니다.





지주회사로서 저평가된 삼성물산,
자회사 중 알짜회사가 많고 보유주식이 많아 유동비율이 적은 KCC 등
실제 투자를 선택하게 된 사회적인 배경과
기업의 사업방향 등
사고과정을 보여주면서 어떻게 사업가의 마인드로 투자하는지를 보여주었습니다.




이제 코스피 지수 4000이나 5000도 더이상 먼 미래의 이야기가 아니게 되었습니다.
예전에는 코리아 디스카운트라고 불렸지만
이제는 코리아 프리미엄이 있습니다.
패스트 팔로워에서 펄스트 무버로 세계를 리딩하는 기술과 문화들이 많이 나오고 있습니다.


장기적인 관점으로 기업에 투자해 함께 성장해나가면 좋을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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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판서로부터 도서를 무료로 제공받아 주관적으로 작성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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