트럼프처럼 공부하고 나폴레옹처럼 꿈꿔라
조희전 지음 / 생각나눔(기획실크) / 2020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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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트럼프처럼 공부하고 나폴레옹처럼 꿈꿔라> 책의 저자 조희전은 교사로 일하고 있으면서도
이미 여러권의 책을 낸 이력이 있습니다.
게다가 나폴레옹에 대한 책을 이미 낸 적이 있다고 합니다.

그래서인지 이 책에는 나폴레온에 대한 일화나 이야기보다는
저자가 에필로그에서 밝혔듯이 저자의 상상을 더한 시선에서 본 나폴레옹을 그렸습니다.



트럼프에 대한 책을 쓰기 위해 30권의 책을 보았다는 저자는
이 책의 절반은 트럼프 그리고 나머지 절반은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를 썼습니다.


트럼프와 나폴레옹에 대한 이야기를 잘 모르기 때문에
기대를 갖고 읽었지만
트럼프에 대한 부분은 흥미롭게 읽은 반면
나폴레옹에 대한 부분은
같은 소제목의 글들이 책 전체에 걸쳐 여기저기 흩어져 있고, 중복되는 내용들이 너무 많아서
집중해서 읽기가 힘들었습니다.



미국의 대통령인 트럼프.
그가 대선후보에 나오면서 많은사람들로부터 주목을 받았지만 그가 대통령으로 당선될것이라고 생각한 사람은 많지 않았습니다. 당연히 힐러리가 대통령이 될것이라고 생각했지만 결과는 모두에게 충격을 안겨주었죠.

부정적으로 이슈가 되었던 트럼프였기 때문에, 오히려 트럼프가 당선되었다고 생각합니다.
부정적인 에너지가 그를 대통령으로 끌어당긴 것이죠.
이제 또다시 미국은 대통령 선거를 앞두고 있습니다.
이번에도 같은 이유로 트럼프가 재당선이 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사실 트럼프는 하루아침에 갑자기 대통령이 된것이 아닙니다.
그가 30년에 걸쳐서 트럼프 플레이스를 지은 것처럼
그가 대통령이 되기 위해서 30년의 시간을 보냈습니다.
트럼프는 트럼프 플레이스의 사업부지를 1974년도에 매입했지만 2008년에 완공되었다고 합니다.
그리고 1987년 거래의 기출이라는 책을 쓸때부터 대선 의지를 은유적으로 표시했다고 합니다.

오랜시간 포기하지 않고 끈기를 가지고 노력하는 것이 트럼프의 실제 모습입니다.

트럼프가 성공을 꿈꾸는 자에게 한 말이라고 합니다.
"사전 준비를 하라. 당신이 원하는 바에 대해 가능한 모든 것을 배우고, 당신에게 반하는 것을 파악하며, 당신이 시도하는 것의 모든 측면을 조사하고 연구하라. 가능한 많은 전문가를 만나 보아라. 모든 것을 운에 맡겨서는 안된다. 이미 어려움은 충분히 존재할 것이다. 그러니 태만한 자세로 상황을 더욱 어렵게 만들지 말라."


트럼프의 아버지가 트럼프에게 알려준 4단계의 성공 공식입니다.
"발을 들여놓으라, 일을 처리하라, 일을 적절히 처리하라, 발을 빼라."



나폴레옹은 역사속 영웅입니다. 비록 말년에는 황제가 아닌 유배지로 끌려가 죽음을 맞이했다고 하더라도 대단한 사람임에 틀림없습니다.

나폴레옹은 식민지를 당하는 가정에서 태어났습니다.
그렇지만 황제의 자리에 까지 올랐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많은 사람들이 나폴레옹을 아직도 영웅으로 보고 있는 것 같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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