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랑 끝에 알게 된 것들
우키야 후미 지음, 사모 그림, 정혜주 옮김 / 엔트리(메가스터디북스) / 2019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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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1만명의 공감을 엊으면서도 한번도 미디어에 등장한적이 없다는 그는 sns상에서도 수수께끼의 인물이라고 한다.

사랑과 기쁨, 쓸슬함을 함게 담고있는 이책은 작가의 대뷔작이라고 했으며

외로움,동경,만남,사랑,엇갈림,이별,그리고 또다시 외톨이가 된 자신을 되돌아보는 것으로 구성되어있다.

은은한 파스텔 톤에 색감과 그림이 따듯함을 준다


총 5가지 테마로 되어있으며

누군가와 함께 숨을 쉰다는 것

그사람을 알게되면

약속의 사작과 끝

우리는 결국사랑에 대햐 아무것도 모른다

나를 사랑하는게 먼저야   

5가지 단락으로 나눠어 짧은글과 시로 구성되어 있다.


배가고프지만 아무것도 먹고 싶지 않고

졸리지만 잠들고 싶지 않고

나가고 싶지만 당신과 느긋하게 있고 싶고

사랑은 참으로 고단한 것


사랑따위 원래, 평정심을 잃고 미쳐 날뛰는 꼴이니까.

미친듯이 "좋아,좋아, 정말좋아"라고 말해도 돼


그사람이 나를 신경쓰기 사작하면 사랑은 시작된다.

내가 그 사함의 존재를 신경쓰기 시작하면 사랑은 끝난다 


우리가 알고있는 사랑에 대한 시작을 정말 잘 표현하고 있는거 같다.

뭐라 말할수 없지만 내 마음을 대변해 주는거 같은 그런 표현들이다.


"남자는 호의가 없는데도 좋아하는 척한다, 여자는 호의가 있는데도 좋아하지 않는 척한다"


p.136 차인건 어쩔수 없지만, 갈곳을 잃은 마음을 소화하는 방법이

조금씩 단념하는 것이이라서, 그것이 한없이 외로워서 싫다.

p.167 오느새 상처준걸 깨닫지 목하고, 상처입는 것도 깨닫지 못하게 되었다.

그리고 우리 사이는 망가져갔다.


책에 뒷표지를 보면 누군가를 그리워하고, 덧없음을 그러안으며 가슴을 쓸어내리는 외로운 밤, 그밤에 읽는 위로의 말들

이라고 표현한다.

사랑을 하고있거나 이별을 경험중인 분들이 있다면 위로의 글들로 가득한 이책을 추천합니다.

꼭 연인만에 사랑이 아니더라도 외롭거나 쓸슬하거나 혼자인거 같은 기분이 들때

또는 새로운 사랑을 하고 싶은 분들이 읽어보면 사랑을 하면 어떤일들이 있는지

어떤 감정들이 생기는지 알수 있지 않을가?

사랑을 글로 배울수는 없지만 알지 못하는 수많은 감정들을 마음으로 느낄수는 있지 않을가?


예븐 그림에 책을 소장하게 되어 너무 좋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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