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는 미디어 조작자다

나는 미디어 조작자다 - 여론 조작 전문가가 폭로하는 페이크 뉴스의 실체
라이언 홀리데이 지음, 한재호 옮김 / 뜨인돌 / 2019년 11월

이책은 처음 제목부터가 눈에 들어왔다

기록하는 아카이빙활동을 하면서 무엇이 진실이고 무엇이 잘못된 정보인지 찾아보는 과정에서 가짜뉴스를

많이 접했기때문이다.

블러그를 꾸며 볼까하고 강좌를 들었더니.. 검색어, 상위권  등등 사실 기대로 안했던 것들을 배웟다

그런데 이렇게 배웠던 내용들이 고스란이 이책에 담겨져 있었다.

책 두깨로는 다 읽기가 버겁겠다 했는데 책장이 어찌나 빨리 넘어가던지 완독은 못했지만 재미있는책이다

물론 지금 현재 쓰고있는 페이스북, 인스타, 블로그에 해당되는 글들이 많아서 일수도 있다.

이책은 많은 목차로 나눠어 있다기 보다 크게 두가지이다

괴물에게 먹이주기, 괴물의 공격!!

블르기는 어떨게 작동되는가? 문구에 빨려들듯 읽게되었다.

그중 기술에 맞서서 기술을 사용하라

"블로거들의 활동방향성 이라할꺄? 미디어가 블로거에 무엇을 요구하는지 알면, 그들이 어떻게 행동할지 예측할수있고

그들을 끌어들일수 있다"

블로거들이 실제로 활용할수 있는 책들도 추천을 해준다.

종이신문이 없어지고 모바일 시대가 오면서 사실 우리는 어떤게 가짜고 어떤게 진짜인지 알수없다.,

뉴스에서 이런기사를 본적이 있다.

블로거 들에게 수당을 주고 댓글을 달거나 거짓포스팅을 하게하여 가게 홍보를 했다고 한다

잘 활용하면 좋은 수단이지만 잘못사용하게 되면 독이되는 미디어 시대가 좋은것많은 아닌거 같다.

쉽게 정보를 찾을수 있고 편하게 검색을 할수있다는 것은 좋지만

점점 기계에 노예가 되어가는거 같아 좋지많은 않다.

이책은 가짜뉴스가 만들어지는 과정에서 그 가짜뉴스를 어떻게 구별할수 있는지를 알려준다,

세계적인 베스트셀러작가가 직접 본인이 미디어 조작자 였다고 밝히면 이책을 썼다고 한다.

이책은 정독으로 다시하면 읽고 학생들에게 추천해 주고 싶다.

"진싷은 도마뱀과같습니다.녀석은 새로운 꼬리가 눈깜짝할 새에 자라난다는 것을 알기에, 당신손가락에

꼬리를 남겨놓은체 달아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