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부하다 죽어라 - 눈 푸른 외국인 출가 수행자들이 던지는 인생의 화두
현각.무량 외 지음, 청아.류시화 옮김 / 조화로운삶(위즈덤하우스) / 2008년 1월
평점 :
절판


여러권의 경전을 읽고 스님들의 법문을 듣고 했어도, 그 어떤 스님들보다 쉽게 가슴에 와닿는 부처님의 말씀을 전해들을 수 있었습니다. 

그건 아마도 우리 한국이라는 (또는 동양) 나라에서는 어릴때부터 불교가 그저 구닥다리 종교이면서 알기 어려운 종교일 뿐이라고 생각해왔지만,

파란눈의 스님들은 불교를 접하는 것 자체가 모험이었고, 또한 우리보다 더 궁금하고 이해안되는 것이 많았기에 모르는 사람들에게 더욱 알기 쉽게 설명할 수 있었던 것 같다.

화두를 던지고 이해안되면 마는 우리들에게 그 어떤 경전보다 더욱 쉽고, 뇌리를 치는 진리를 파란눈의 스님들이 말씀하고 계신다.

가볍게 읽어내려가나, 결코 가볍지 않은...

기대이상의 귀한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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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활 속의 명상수행 - 한 권으로 읽는 앙굿따라니까야
전재성 옮김 / 한국빠알리성전협회 / 2007년 1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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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굿따라니까야 엔솔로지로 전집을 읽기 버거운 신자들을 위해 한권으로 발간되어졌다. 생활속  수행의 궁금증을 마치 백과사전처럼 정의해 주신 부처님의 귀한 말씀을 가슴으로 이해하는데 이만한 책이 없을 듯 싶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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