후안흑심 - 승자들의 이기는 본능, 두꺼운 얼굴과 시커먼 마음의 힘
친닝 추 지음, 함규진 옮김 / 월요일의꿈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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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커페이스라는 말이 있다. 당최 무슨 생각을 하는지 알 수 없는 얼굴이라는 말이다. 야구에서 기량이 뛰어난 투수들은 얼굴의 변화가 없다. 돌부처라는 별명을 가진 오승환 선수는 항상 빡빡한 상황에서 올라와 흔들림 없이 자신의 능력을 발휘하여 팀의 승리를 지킨다. 만약 심적으로 압박받는다고 얼굴에 드러난다면 상대방에게 농락을 당할 수도 있을 것이다. 따라서 뻔뻔한 얼굴과 속을 알 수 없는 후흑은 승자의 필수 요건이라고 생각할 수 있다.

 

동양인들은 남이 나를 어떻게 생각하는지에 민감하게 반응한다. 체면을 중시하는 문화가 있기 때문이다. 반면, 서양인들은 자기 생각을 거리낌 없이 말하고 남의 비난과 악평에 신경 쓰지 않는다. 얼굴이 두꺼운 사람의 전형은 정치인이다. 온갖 비판과 거짓에도 언론에 나와서 자기 할 말을 늘어놓는다. 남의 말은 한 귀로 듣고 흘린다고 느낄 정도로 자신에게 지나치게 관대할 정도다.

 

성공하기 위해서는 자신을 믿는 힘이 있어야 한다. 남들이 비난하든 말든 자신에 대한 부정적인 생각을 거부해야 한다. 자신의 능력을 믿고 자신이 완벽하다고 착각할 정도가 되어야 한다. 자신을 절대적으로 믿는 사람은 타인도 감동을 주고 설득할 수 있다. 역사상 이름을 날린 정치인들은 자기 확신을 가졌던 인물이었다는 것을 기억하자.

 

후흑의 3단계에 대해 알아보자.

 

1단계는 가장 낮은 수준으로 그 어떤 도덕성도 없는 것이다. 원하는 것을 얻기 위해서는 양심도 없고 냉혹하다. 요즘 말로 내로남불이 그것이다. 남의 작은 잘못은 비난하고 자신의 큰 잘못은 모르쇠로 일관하는 삼류 협잡꾼이나 모리배를 예로 들 수 있다.

 

2단계는 자문자답이다. 1단계로 일관하다가는 인간 취급을 받지 못하고 배척받기 때문에 자신에게 의문을 가지고 거기에 스스로 답하면서 내공을 키워가는 시기이다.

 

마지막 단계는 앞의 두 단계를 조합한 것이다. 무심과 용기를 갖게 되고 외부는 물론 자기 내면의 적들과도 맞설 수 있어야 한다. 그러면서 흔들리지 않는 부동심이 생기게 된다. 감정을 조절할 수 있고 최악의 상황에서도 자신을 지킬 수 있게 되는 것이다.

 

아시아에서 널리 쓰이는 비즈니스 개념은 기만이다. 공격할 대상에게 공격할 의사가 없는 것처럼 행동한다. 그러나 뒤에서 계획을 짜고 기습공격을 한다. 90년대 일본이 미국과의 경제 전쟁에 적용해서 미국 정부와 시민을 사냥한 기술이다. 처음에는 아닌 척 머리를 숙이지만, 힘이 생긴다면 전략적으로 공격하여 승리를 쟁취할 수 있다.

적이 방비가 허술한 곳이 서쪽이라면 병력을 동쪽에 집중시키고 몰래 서쪽을 공격하는 성동격서도 승리를 쟁취하는 전략이다.

 

후흑은 자기 뜻을 관철하는 방법이면서 동시에 자신을 지키는 방법이다. 낯 두꺼운 사기꾼의 뻔뻔함과 제갈공명과 같은 지락을 갖추도록 노력하자. 분명 인생의 승자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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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법칙 - 권력, 유혹, 마스터리, 전쟁, 인간 본성에 대한 366가지 기술
로버트 그린 지음, 노승영 옮김 / 까치 / 2021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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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타인과 관계를 맺고 오늘을 살아간다. 누구나 권력, 유혹, 전쟁, 정치 등에 대한 욕구를 갖고 있다. 생존과 성공을 위해서는 현실에 맞서 싸워나가야만 한다. 우리 조상들이 그래왔듯 환경변화에 촉각을 곤두세우고 환경을 통제하기 위해 노력해야 한다. 사회가 발전하면서 인간은 사람들과의 관계술에 능숙해져야 하는 존재가 되었다. 외부의 거짓과 환상에 맞서 현실적인 감각으로 무장해야만 한다.

 

사람들은 실패를 두려워한다. 실패에는 두 가지 종류가 있다.

첫째 두려워하거나 완벽한 때를 기다리느라 시도도 하지 못하는 실패이다. 이것은 당신을 망칠 뿐이다. 두 번째 대담하고 모험적인 정신으로 인한 실패이다. 여기서는 손해보다는 배움으로 인한 이익이 생긴다. 첫술에 배부를 수는 없다. 최대한 일찍 자신의 아이디어를 실행에 옮겨서 실패하라. 거기서 한 단계 발전할 수 있을 것이다.

 

대부분 사람들은 소심하다. 타인에게 사랑을 받고 싶어 하고 갈등을 피하려고 한다. 소심함은 갈등을 피하려는 욕구에서 나온 후천적 습성이다. 대담한 행동으로 생길 결과가 소심한 행동의 결과보다 더 좋다. 예를 들어 정치인의 경우 대담하게 거짓말을 하고 행동한다. 그러다 실수로 들키면 더 큰 거짓말을 해서 물타기를 시도한다. 최악의 경우는 고소, 고발을 남발해서 입을 틀어막는다.

 

호전적이고 악한 사람들이 자신이 그렇다고 인정하는 경우는 거의 없다. 아첨 등으로 상대방을 무장해제 시킨 후 추잡한 행동으로 압박한다. 여기서 우리는 평정심의 중요성을 연마할 수 있다. 똑같이 이기적으로 상대를 하지 말고 크게 동요하지 않는 것이 그들에게 맞서는 방법이다.

 

사람들을 상대할 때 말보다 행동에 주목하라. 말로 치장하는 것은 자신의 행동을 감추기 위한 수단이다. 겉으로는 순진해 보여도 긴박한 상황에서 어떻게 대처하는지 살펴보자. 거들먹거림은 정서가 불안하기 때문이고 지나친 싹싹함은 야심과 공격성 때문이며 농담을 일삼는 것은 옹졸하기 때문이다.

 

바보 시늉을 하는 사람은 바보가 아니다. 순진한 척을 하지만 실상 노련한 경우도 많기 때문이다. 전쟁에서 후퇴하는 척을 하며 적을 함정으로 유인하는 방법을 예로 들 수 있다. 상대방을 감정적 상태로 유도하면 자신의 목표를 달성하기가 수월해진다.

 

스스로 생각할 줄 알아야 타인의 농간에서 벗어날 수 있다. 진실은 스스로 생각해서 자신에게 맞춰서 내린 결론이다. 소셜미디어나 대형 언론에서 떠드는 이야기를 맹신하지 말고 자신의 머리로 분석하고 판단하는 능력을 키우자.

 

우리는 주입식 교육에 익숙해지고 매스미디어의 세뇌에 빠져있기에 위험하고 사악한 자들로 가득한 세상에 노출되어 있다. 여기 인간 심리의 대가라고 불리는 로버트 그린의 지혜에 귀 기울여 보자. 깨우치고 노련해지고 현명해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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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재욱의 5분재활 - 허리․목․어깨․등․팔꿈치․손목․무릎․발․발목 통증에서 벗어나는 법
유재욱 지음 / 도어북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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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증은 살면서 우리를 많이 괴롭힌다. 병원을 찾는 경우는 십중팔구 통증 때문일 것이다. 운동선수들은 부상에 예민하기에 운동선수들이 찾는 통증 주치의는 명의라고 생각했다. 방송에도 얼굴을 많이 알린 스타 의사 선생님의 근본적인 치료에 대해 궁금해서 책을 읽게 되었다.

 

환자들은 자신의 병에 대해 궁금증이 있고 통증에서 벗어나고자 하는 기대심리가 있기 마련이다. 요즘엔 통증의학과가 많이 생기면서 통증만 잠재우면 병이 끝난다는 생각을 하는 경우도 있지만, 진통제나 스테로이드제를 사용하면 다시 병이 재발하는 경우도 많다는 것을 경험으로 알고 있을 것이다. 일시적인 증상 완화는 나중에 중병으로 이어져 낭패를 볼 수 있다는 말이다. 그래서 근본치료가 중요한 것이다.

 

우리가 병원에 갔을 때 경험하는 상황을 통해 현명하게 병원을 이용하는 방법을 알아보자.

 

뼈에는 이상이 없습니다.”

뼈에는 이상이 없으니 근육이나 인대에 문제가 있는지 찾아봐야 한다는 뜻이다.

 

“MRI 상에 허리 디스크가 보이네요.”

허리 디스크가 튀어나와 있다고 이 소견이 허리통증의 원인이라고 단정 지을 수는 없다. 정상인도 MRI를 찍으면 허리 디스크에 문제가 되는 경우가 많기 때문이다.

 

수술은 잘됐습니다.”

수술 과정에서 큰 실수 없이 잘 끝났다. 하지만, 수술이 완치를 보장하지는 않는다. 환자의 병이 얼마나 진행되었느냐에 따라서 수술이 잘됐어도 통증이 남을 수 있다. 따라서 수술을 결정하기 전에 내 몸의 증상이나 기능이 어느정도 까지 회복될 수 있는지 꼭 물어봐야 한다.

 

최신의 치료보다는 최선의 치료를 선택하라. 병원에서는 최신 의료장비나 최신 치료법을 홍보하면서 이 치료가 병을 빠르게 낫게 할 것처럼 말한다. 이것이 진짜 좋은 치료법일까? 반드시 그렇다고 볼 수는 없다. 물론, 획기적인 신기술도 있을 것이다. 그러나 대부분은 기존 치료법의 단점과 한계점을 개선한 치료법이다. 예를 들어, 새로운 약이 계발되었다고 해서 기존의 약보다 효과적인 것이 아니라 부작용을 줄인 것임에도 불구하고 대부분의 일반인은 효과가 더 있을 것이라고 믿는 것과 같은 이치이다.

최신의 치료법이나 고가의 치료법을 찾지 말고 빨리 낫게 하는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하라. 그렇기에 자신에게 맞는 최선의 치료법을 선택할 수 있는 의사를 찾는 지혜가 필요한 것이다.

 

흔히 진료실에 들어가면 지난번에 치료받고 어떠셨나요? 라는 질문을 받게 된다. 대개는 조금 나아졌다라는 상투적인 말을 하지만 하나도 안 좋아졌다는 말을 하는 경우도 있다. 불행하게도 근골격계 통증은 100% 완치는 없는 경우가 많고 대부분 잘 관리하고 유지하는 것에 치료의 목적이 있다고 하니 참고하자.

 

재활의학은 부상당한 군인을 치료하기 위해 만들어진 학문이라고 한다. 치료에 있어서 질병보다는 인간에 초점을 맞추는 의료라고 하니 현실적이고 인간 중심적인 학문이라는 것을 알 수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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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터딩요의 백년 건강 - 내과 의사 유튜버 ‘닥터딩요’가 알려주는 성인병의 오해와 진실
김태균 지음 / 21세기북스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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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엔 유튜브를 켜면 TV를 보는 것보다 더 전문적인 정보를 얻을 수 있다. 의사들도 유튜브를 운영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30만 팔로워를 가진 유투버 닥터딩요라는 닉네임을 가진 저자의 책이라고 하여 기대가 많이 되었다.

 

성인병이라고 일컫는 고혈압, 당뇨병, 고지혈증은 현대인에게 치명적인 적과 같은 질병이다. 근거가 불명확한 소문으로 치료법과 약에 대한 오해를 가지기도 한다. 더 나아가서는 병원과 의사에 불신을 가지는 경우도 많다. 의학이라는 것이 어려우므로 쉽게 말한다고 해도 환자들에게는 받아들이기 어려울 것이다. 성인병의 오해와 진실을 알려준다고 하니 막막한 암흑 속에서 빛줄기를 찾은 느낌이 들었다.

 

혹시 대사증후군에 대해 알고 있는가? 이름은 들어봤다 해도 낯선 병이다. 국내 30대 성인 3명 중 1명이 해당된다고 한다. 쉽게 말해서 살쪄서 생기는 병이다. 에너지 소모량 대비 섭취량이 과잉일 때 혹은 섭취량이 적더라도 운동량이 너무 없으면 걸릴 수 있다. 뱃살이 만든 죽음의 열차라고 표현할 만큼 다이어트에 대한 필요성을 주장한다. 치료는 기본적으로 살을 빼는 것이다. 그중에서도 운동보다는 음식, 음식 종류보다는 음식의 양을 줄여 살을 빼는게 중요하다. 금연, 절주, 가당 음료(탄산음료, 커피믹스, 과일주스)를 줄이자.

 

혈압약은 한 번 먹으면 평생 먹어야 할까? 궁극적으로 생각하는 질문일 것이다. 정답은 아니다. 혈압약은 효과가 좋아서 약을 끊었다가 다시 복용해도 마찬가지의 효과를 얻을 수 있고 평생 먹어도 그 효과가 달라지지 않는다. 먹다 안 먹기를 반복한다고 해서 효과의 차이는 없다는 말이다. 또한 중독성이 없다. 그렇다면 먹다가 끊으면 혈압이 많이 오를까? 혈압을 정상으로 누르는 역할을 하는 것이기에 당연히 혈압이 다시 원래의 수치로 돌아간다. 안경을 쓰면 시력이 좋아지고 안경을 쓰지 않으면 시력이 나쁜 것과 비슷한 것이다.

 

혈압약 안 먹고 고혈압 치료가 가능할까? 생활 습관 교정이 중요하다. 혈압이 올라가는 원인 자체를 제거하는 것이다. 소금 섭취 제한, 체중감량, 절주, 운동, 금연, 건강한 식사요법을 말한다.

 

1. 저염식을 해야 한다. 국은 건더기만 먹고 김치는 씻어서 먹으며 맹탕으로 먹어라. 인스턴트, 외식을 최소화해라.

 

2. 칼륨 섭취를 늘려라. 나트륨을 배설시키는 효과로 혈압을 떨어뜨린다. 초식동물이 되었다고 생각하고 채소와 과일 섭취를 늘려라.

 

3. 체중을 줄여라. 먼저 4~5kg을 빼라. 이후 혈압 강하 효과를 확인한 뒤 5kg을 추가로 감량하는 것이 효과적이다.

 

4. 대시 식단이다. 미국에서 고혈압 환자를 위해 만든 식사법이다. 혈압이 무려 11/6mmHg가 떨어진다고 하니 주목할 만하다.

현대화되면서 몸은 커졌지만, 성인병에 노출이 된 것이 현실이다. 전체적인 병의 개요를 이해하는데 좋은 책이라고 생각한다. 모쪼록 두려워하지 말고 객관적이고 과학적으로 자신의 몸을 바라보며 병을 예방하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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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년 동안 - 하루 3분 눈 요가로 건강한 눈을 100세까지
혼베 카즈히로 지음, 강철호 옮김 / 어바웃어북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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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말에 몸이 천 냥이면 눈이 구백 냥이라는 말이 있을 정도로 눈은 중요한 기관이다.

최근 들어 컴퓨터나 스마트폰을 많이 하면서 눈이 건조하고 침침해지고 심지어 눈꺼풀이 떨리는 증상으로 스트레스를 받았다. 젊고 건강했을 때는 느끼지 못했던 퇴화의 징후를 발견하면서 관리를 해야겠다는 욕구가 강해졌다. 그러던 중 노안을 극복하는 트레이닝이 있으며 눈뿐만 아니라 뇌도 활성화해 노안과 치매를 동시에 해결할 수 있다는 저자의 말은 강한 동기부여가 되었다.

 

노안은 45세를 전후해서 나타나며 빠르면 30대 후반에도 나타난다. 단순히 노화현상으로 체념해야 할 것이 아니라 적극적으로 관리하면 충분히 고칠 수 있다고 한다. 여기서 중요한 두 가지를 체크해 보자.

 

첫째, 눈과 뇌가 밀접하게 연결되어 있다. 외부에서 들어오는 정보의 83%를 눈으로 얻기 때문에 뇌를 활성화하는 것이 눈의 노화를 막는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다.

둘째, 혈액의 흐름에 신경을 써야 한다. 눈은 뇌 다음으로 혈액이 많이 유입되는 기관이므로 혈류의 영향을 쉽게 받는다.

평생 건강하고 늙지 않는 눈을 만드는 핵심은 이 두 가지라고 하겠다.

 

치매는 예방이 최선이기에 많은 사람이 적극적으로 대처한다. 반면에 노안은 대수롭지 않게 생각한다. 그러나 우리가 놓치고 있는 것은 노안이 치매의 원인 중 하나라는 것이다.

사람의 눈은 전뇌의 신경관 벽이 한 쌍으로 부풀어지면서 발생한다. 이 돌출부가 안포안구수정체각막 순으로 형성된다. 결국, 눈은 뇌 일부가 분화된 기관이라고 말할 수 있을 것이다. 따라서 눈의 노화가 뇌의 노화일 수밖에 없는 이유다.

 

우리가 흔히 착각하는 것은 신체 나이가 들면 피로와 식사량의 차이가 생기는 등의 노화가 당연하다고 생각한다는 것이다. 놀라운 사실은 눈과 노화는 무관하다. 운동과 식습관 조절로 노화를 막을 수 있는 것처럼 눈 건강을 위해 노력한다면 동안의 눈을 유지할 수 있을 것이다.

 

눈 건강을 위해서는 온찜질을 해라. 혈관이 수축하면 혈액 순환이 어렵고 근육의 유연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눈 주위뿐만 아니라 전신의 혈액의 흐름이 좋아지면 눈의 피로, 어깨 결림도 완화되고 뇌에도 좋은 영향을 미치게 된다. 또한, 반신욕을 추천한다. 따뜻한 물에 몸을 넣어 혈액 순환이 원활해져 몸속부터 따뜻해지는 효과를 볼 수 있다.

 

눈 근육 운동이든 혈액 순환 개선 방법이든 꾸준하게 실천하는 것이 중요하다. 프로 선수들은 날마다 연습하며 자신의 실력을 유지한다. 만약 연습을 거르게 되면 감각을 잃어버리기 때문이다. 눈 건강을 위해서도 습관으로 만드는 것이 중요하다고 저자는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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