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새벽 세 시의 몸들에게 - 질병, 돌봄, 노년에 대한 다른 이야기
김영옥 외 지음, 생애문화연구소 옥희살롱 기획 / 봄날의책 / 2020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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질병과 돌봄에 대해 다시 생각할 수밖에 없다. 나는 얼마나 한국사회에서 말하는 질병과 돌봄을 그대로 받아들이고 있었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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밝은 밤 (별밤 에디션)
최은영 지음 / 문학동네 / 2021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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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부터 끝까지 눈물이 멈추지 않은 책은 실로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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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도 군대 가라는 말
김엘리 지음 / 동녘 / 2021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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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다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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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만하면 괜찮은 남자는 없다 - 왜 평범해 보이는 남성도 여성 혐오에 빠지는가
박정훈 지음 / 한겨레출판 / 2021년 5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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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 같이 읽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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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른 식의 삶을 상상할 수 없을 때, 우리는 익숙한 궤도의 유혹에 쉽게 빠진다. 게다가 인생의 진정한 행복은 성공도 명예도 아닌 가족과 함께하는 삶에 있다는 거짓말(혹은 신화)을 우리는 수없이 들어오지 않았던가.
가족 내에서 일어나는 수많은 폭력과 갈등,불행에 대한 이야기에도 불구하고 우리는 늘 가족이 제공한다고 가정된 변치 않는 애정과 헌신에 거는 기대를 포기하지 못한다. 하지만 그런 가족을 만들어 살고 있는 사람은 생각보다 많지 않다.
그렇다고 운이라는 게 아니다. 그건 그 사람이 특별히 운이 좋거나 성품이 훌륭해서가 아니라, 그런 가족을 만들어낼 수 있는 조건에 있고, 그 조건을 실현할 수 있는 능력이 있고, 가족을 위한 시간을 충분히 내고 노력할 수 있는 의지가 있어야만 가능하다.
하지만 정상가족에 기반한 ‘홈 스위트 홈‘의 신화는 제대로 된 가족을 만드는 데 필요한 조건과 능력과 의지에 대한 이야기는 거의 하지 않는다. 그래서 많은 사람은 가족 안에서 생긴 불행에 대해 다른 어떤 것보다도 크게 상심하고 배신감을 느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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