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이가 초등학교에 입학했는데
대부분의 아이가 영어학원에 다니거나 온라인영어프로그램을 이용할 정도로
아이들 교육에 있어서 가장 큰 관심거리 중 하나가 바로 영어더라구요.
우리집 첫째도 유치원에서는 영어수업을 했었는데
학교에 입학하니 영어수업시간이 없어서 집에서 엄마와 함께 공부하고 있답니다.
영어원서나 영어영상을 보는 것 외에 학습적으로 하는 부분은
괜찮은 교재를 골라서 진행하고 있는데요
리딩이나 그래머 등은 교재가 많지만
막상 말하기 좋아하는 우리아이가 재밌게 할 만한 스피킹교재가 많지 않더라구요.
그러다 씨드러닝 Easy Speaking for Speeches 책을 알게 되었어요.
씨드러닝은 스피킹 외에도 리딩이나 워드 등 파트별로 교재하게 다양해요.

가장 좋은 점은 QR코드가 있어서
직접 듣고 따라말할 수 있으니
엄마가 옆에서 읽어주거나 발음걱정은 하지 않아도 되더라구요.
8살이 되니 QR코드 정도는 이제 혼자 찍어서 조작하네요.

첫번째 파트는 One Thing About Me 예요.
이름과 나이, 학년, 좋아하는 것, 재밌어하는 것 등
자기를 소개하는 부분이예요.
다양한 표현을 익히며
I Like~ 다음에 이런저련 표현을 넣어보며 자기소개를 연습해요.


파트 하나는 총 4장 그러니깐 8페이지로 되어 있어요.
한두장만 배우고 넘어가기엔 아쉬운 부분들을
체계적으로 꼼꼼하고 천천히 배우고 연습할 수 있답니다.
파트너와 함께 연습해볼 수도 있고
빈칸에 써보는 라이팅, 다른 친구들의 소개를 읽는 리딩
다른 친구의 프리젠테이션을 보고 빈칸을 채워보고
자기소개할 때 쓸 수 있는 다양한 표현들도 익혀봅니다.

마지막장은 배운 것을 토대로
나만의 스피치 대본을 써보는 거예요.
이름, 나이, 학년 그리고 좋아하는 것들을 세부적으로 나누어 써보는 거죠.
이렇게 스피치 대본을 써보면 나중에 영어로 자기소개할 때 한결 자연스럽고 편하게 할 수 있지 않을까요?
자기소개 외에도 내가 할 수 있는 것, 내 방 소개, 모닝 루틴, 좋아하는 계절 등
1권만 해도 이렇게 아이들에게 친숙하고 말하기 편한 주제가 12가지있어요.
한권한권 천천히 연습하다보면 어디서든 자신있게 말할 수 있게 될 것 같아요!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