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빠랑 간질간질 - 2024년 문학나눔 선정, 2026 북스타트 선정도서 ㅣ 알맹이 그림책 70
함지슬 지음, 유현진 그림 / 바람의아이들 / 2024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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표지부터가 너무 귀여운 아이들 보드북

아빠랑 간질간질이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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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 아가들과 책을 볼 때

저는 표지부터 열심히 천천히 살펴보면서 이야기를 나눠보는 편이예요.

책을 고를 때 사실 제일 먼저 눈길이 가는 것도 표지일수밖에 없잖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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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곰이 쿨쿨 잠을 자고 있는 것 같은데요

자는 모습도 뭔가 좀 우습구요

그 위에 아가곰이 아빠를 풀ㄹ로 간질이고 있네요.

아가곰의 표정이 정말 귀엽지 않나요

한 손으로 입을 가리며 킥킥 웃는 듯한 모습도 너무 귀엽네요.



아빠와 간질간질의

바람의 아이들에서 출간된 알맹이 그림책 시리즈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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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이 평소엔 아무래도 엄마와 책을 보는 시간이 더 많은데요

이렇게 아빠가 나오는 책은 꼭 아빠랑 보도록 하고 있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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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랑은 평소엔 책보다 몸으로 노는 게 많은 아이들이라

책을 읽으면서도 몸으로 노는 듯한 내용이라 더 재밌어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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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빠와 간질간질에는 다양한 동물들의 아빠들이 나와요.

아빠토끼 아빠호랑이 아빠곰 그리고 아빠사자가 나오는데요

아이들이 좋아하는 동물들의 아빠이니 더 반가워하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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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들은 자고 있는 아빠를 왜 그렇게 간지럽히고 깨우고 싶어할까요?

아무래도 아빠가 집에 있는 날은 아이들도 유치원이나 학교에 가지 않는 휴일일테고

마음껏 아빠랑 몸으로 놀고 싶은 마음 때문이겠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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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에 나오는 아기토끼 아기호랑이 아기곰 그리고 아기사자도

마찬가지로 자고 있는 아빠를 자꾸만 깨워요.

깃털이나 풀로 살짝 간질간질하면 아빠가 간지러움을 타며 일어나는데

그 표정들이 어찌나 실감나는지 너무 웃기더라구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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푸하하 으허허 배를 잡고 간지럽다고 웃기 시작하는 아빠 얼굴도 너무 웃긴데

아빠를 간지럽히며 마구 깔깔대다보면

책을 읽는 것인지 간지럼놀이를 하는 것인지 헤깔리지만

그럼에도 아빠와 즐거운 시간을 보내게 되는 책이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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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으론 아이들이 아빠와 함께 놀고 싶다고 이야기할 때

이 책을 살며시 들고 오지 않을까요?ㅎㅎ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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