놀면서 똑똑해지는 예비 초등 1학년 똑똑한 우리 몸 - 두근두근 첫 공부! 놀면서 똑똑해지는 똑똑한
사카키바라 요이치 감수 / 학산문화사(단행본) / 2023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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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째가 7살 바로바로 예비초등이 되었어요.

그동안은 집에서 마냥 놀기만 했던 아기였는데

7살이 되면서 '예비초등'이라는 타이틀이 붙으니

마냥 놀이만 할수도 없더라구요.

그렇다고 갑자기 앉혀놓고 공부하자! 할 수도 없는 노릇이라

학습위주보다는 재미로 접근할 수 있는 워크북을 찾아보았답니다.

기존에도 워크북들은 많이 풀어보았는데요,

우리 아이 성향을 보니 너무 반복적이거나 딱딱하거나 공부같은 느낌이 드는 것보다는

재미위주로 쉽고 접근하기 좋게 흥미를 끌어줄 수 있는 워크북이 더 잘 맞겠더라구요.

그래서 선택한 워크북은

학산문화사의 똑똑한 우리몸인데요,

워크북 한권으로 다양한 학습이 가능한 점이 마음에 들었어요.

먼저 목차부터가 딱딱하지 않고

친근한 문장과 말투로 되어 있어서

관심을 끌고 호기심을 유발하더라구요.

제목을 읽어주면서부터 아이가 관심을 갖고 집중할 수 있어서

워크북 시작하기가 수월했답니다.

기존에도 과학워크북은 해본적이 있었는데요

동물, 식물, 인체 등등 여러가지 파트 중에서

우리 아이는 특히 우리 몸에 대한 관심이 높더라구요.

그래서 더더욱 반가웠던 똑똑한 우리몸!

우리 몸의 구조부터 배우게 되는데요

너무 어렵지 않게 딱 7살 예비초등 수준에 맞추었어요.

그림이 큼직큼직하고 중요한 글씨들도 한눈에 알아볼 수 있게

크고 색깔별로 나눠져서 써져있는 점이 마음에 들었답니다.

우리몸을 크게 뼈, 근육, 피부, 장기로 나누어 배웠어요

앞에서는 한눈에 이해하기 쉽게 그림으로 먼저 보고

뒷장으로 넘어가면 우리 몸 퀴즈가 있는데요

아이가 힌트를 보면서 빈칸에 알맞은 정답을 스스로 쓰게 되어있답니다.

자세히보면 카드처럼 피부는 하늘색, 근육은 분홍색

이런식으로 색깔이 정해져있어서 여기서 힌트를 얻을 수도 있는 꿀팁이 있지요!

정답은 바로 밑에 작게 써있으니 엄마가 먼저 슬쩍 보고 확인할 수도 있어요^^

그 외에 아이가 재밌어했던 부분들이랍니다.

우리 몸의 다섯가지 감각 청각, 후각, 시각, 촉각, 미각은

각각 어떤 기관에서 느낄 수 있는지는 이제까지 많이 봐왔던 부분인데요

그렇다면 '어떻게' 느낄 수 있는지까지 좀 더 자세하게 배울 수 있었어요

예를 들면 소리는 귀로 듣는데,

'어떻게?' 공기의 떨림을 귓속에서 느끼면서 소리를 들어요.

이런식으로 유아기때 가볍게 배워왔던 것에서

이젠 예비초등이니깐!! 좀더 구체적으로 배우게 되더라구요.

재밌다며 한번에 10장 넘게 공부한 것 같아요.

핏속에는 무엇이 있을까 부분에서는

그림 안에서 혈소판 혈장 백혈구 적혈구 들이

캐릭터처럼 의인화되어 각자의 활동을 하는 모습이 너무 재밌고

아이들도 쉽고 재밌게 받아들이게 되더라구요.

적혈구가 산소를 온몸으로 보내주는 모습이 회전초밥처럼 그려져있는데

아이가 적혈구를 흉내내면서 역할놀이처럼 연기도 하며

저한테 설명해주기도 했는데 너무 재밌었답니다.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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