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스로 급수한자 익힘책 8급 스스로 급수한자
컨텐츠연구소 수(秀) 기획 / 스쿨존에듀 / 2022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첫째가 지금 6살이예요

아직 6살밖에 안됐는데 벌써 한자?라고 생각했지만

주변 이야기를 들어보니 한자를 알아야 아이들 어휘력도 좋아지고

책을 볼 때 모르는 단어가 나와도 유추하는 능력이 좋아진다고들 하더라구요

성인인 우리도 그런 것 같아요 모르는 단어를 접했을 때

아 이런 말인가? 하고 한자의 뜻으로 유추하는 경우가 많은데

우리말의 70~80%가 한자어라는 것이 체감되는 순간이더라구요

이렇게 뗄레야 뗄 수 없는 한자.

요즘은 학교 들어가기전 7살 때 한자 공부를 시작하고

8급 정도의 한자자격증을 취득하는 친구들도 주변에서 많이 보았어요

첫째도 다음달이면 7살이 되기 때문에 한자 공부를 시켜볼까 하고 생각하던 중이라

집에서 엄마랑 함께 체계적으로 한자를 배워볼 수 있을 것 같아

스스로 급수한자 8급 책을 선택하게 되었답니다.

스스로 급수한자 8급은

익힘책, 따라쓰기책, 문제집 3권으로 구성되어 있는데요

먼저 익힘책부터 시작해보았어요

책을 넘기면 바로 8급에서는 어떤 한자들을 배우게 되는지 한눈에 보게 되구요

가장 기본인 한자의 구성과 부수 그리고 쓰는 순서에 대한 설명도 나온답니다.

아직 6살 아이가 우리말도 읽고쓰는 것에 대해 잘하지 못해서 걱정도 되었지만

우리말 배우면서 영어도 같이 배우듯이 한자도 같이 배워도 괜찮을 것 같았어요

우리말과 다른 체계에 아이가 완전하게 이해하기는 어렵겠지만

조금씩 접하다보면 친숙해지지 않을까가 첫번째 목표랍니다.

여섯살도 시작할 수 있어요

집에 벽포스터로 8급한자 50자 붙여둔 것이 있는데

가장 쉬운 한일, 두이 정도는 여러번 보았기 때문에

낯설어하지 않고 시작할 수 있었어요

한자를 써보고, 어떤 식으로 사용하게 되는지 예문이 있어서 더욱 좋았네요

한일(一)은 하나둘, 숫자 셀때만 쓰는 말이 아니라 제일(一) 에도 들어간다는 식으로

아이가 이해하게 되니 더 흥미로웠던 것 같아요

읽고 쓰는 것을 연습한 후에는 바로 뒷장에서 간단한 문제도 풀어보고

다시 한번 써보기도 하는 것으로 어렵지 않게 마무리할 수 있어 아이도 부담이 적었답니다.

중간중간 복습하기 파트에서는 선긋기, 동물의 이빨을 숫자로 세보기 등

게임처럼 재밌게 할 수도 있고 물론 마지막엔 정답도 있구요!

이제 시작이라 천천히 아주 조금씩 해보려구요

겨울방학때도 집에서 조금씩 쓰는 연습해보고

7살때도 더 열심히 공부해보자 :-)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한 후기입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