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레드이발소 스티커북 600
키움터 편집부 지음 / 키움터 / 2022년 6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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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말에 가족모임이 있어서 멀리까지 기차를 타고 다녀왔어요

차로 가면 5시간 이상인데 기차타면 기차시간만 1시간 40분.. 와우

그래도 6살 4살 아이들에게는 길다면 길 시간인지라

기차에서 재밌게 할 수 있는 워크북 스티커북으로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북 600을 준비했답니다.

결론은, 갈때 올때 이것 한권이면 충분했어요 넘나 효자템인 것ㅠㅠ

스티커가 600개? 정말정말 많아요

언제 다 붙이나 싶어도 아이들은 재밌으면 그자리에서 금방이더라구요

보통 스티커 떼는 페이지는 스티커를 떼어내면 그냥 버리게 되는데요

브레드이발소 스티커북 600은 뒷면에 미로찾기가 있어서 미로찾기까지 할 수가 있어요

스티커 떼는 페이지는 절취선이 있어 손으로 뜯으면 잘 뜯어진답니다.

4살 6살 여자아이들 둘다 함께 하고 싶어해서

왼쪽은 언니가 붙이는 페이지, 오른쪽은 동생이 붙이는 페이지 나누어주었더니 사이좋게 잘 붙이네요

여긴 자유롭게 붙이는 페이지인데요 브레드이발소의 장점이

아이들이 좋아할만한 귀염귀염한 캐릭터들이 다양하게 등장한다는 점이예요

하나하나 마음에 드는 캐릭터를 골라가며 열심히 붙였답니다.

스티커를 붙이고 남은 종이는 바로 버리지 말고!

뒷장을 돌려 이렇게 미로찾기까지 할 수 있다는 점!

미로찾기는 모두 7장이예요 (스티커가 그만큼 많다는 말이겠죠!?)

6살 첫째는 아직 한글을 읽거나 쓰지 못하는데요

캐릭터들의 이름 맞춰보기놀이는 읽지 못해도 얼마든지 할 수 있더라구요

우선 똑같은 색깔을 먼저 찾고 대략 글자를 모양으로 인식해서 비슷한 모양을 찾으니 한글공부도 저절로 되구요

생김새를 보면서 이름도 유추해봅니다 :-)

그 동안 둘째는 옆에서 색칠공부를 해요

빨강 파랑 초록 알록달록 둘째는 이게 최선입니다😁

그 밖에도 재밌는 놀이들이 정말 다양해서 좋았어요

빠진 글자 채워넣기 (이것도 글을 몰라도 모양으로 알아맞출 수 있어 더 재밌었구요)

다른그림찾기, 숨은그림찾기, 같은모양붙이기 등등

6살 첫째가 가장 재밌어한 부분은 역시?

스티커 컬러링이었네요

6살이 되어 이런저런 워크북들 하고 있지만

역시나 스티커 많아야 좋아하고 아기자기하고 귀여운 캐릭터를 좋아하는 6살 아이에게,

소근육 운동하느라 스티커붙이기, 색칠하기 등을 시작하는 4살 아이에게

모두에게 재밌는 워크북이었어요 아주아주 강추합니다. :-)


[업체로부터 도서를 제공받아 작성하였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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