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책을 끝까지 읽은 지금. 프로젝트가 정상적으로 진행되는 건 거의 불가능한 일인건가 하는 생각이 든다.잘 진행되는 프로젝트는 왜 이렇게 없고 항상 같은 문제를 만나게 되는가. 주변에서 쉽게 접한 이야기들이라 고개를 끄덕거리며 읽긴 했지만 사실 책 내에서 완벽한 케이스는 정말 하나도 찾아볼 수 없었다. 심지어 이정도면 괜찮은데? 싶었던 사례도 문제를 품고 있었다. 보면 볼수록 잘 진행되는 프로젝트라는건 뭘까하는 의문만 더 커졌다. 사실 그래서 별 하나를 깎았다.거짓말이래도 완벽한 사례를 하나 넣어서 희망을 줬으면 좋았을 걸. 슬프다 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