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변가 유시민그러기에 나는 늘 그의 책도 괜찮을 것이다라고 믿고 산다.중학생 때 읽은 거꾸로 읽는 세계사가 재미있었다는 이유도 한 몫 했다.미국이 아닌 독일 경제학을 공부한 그이지만달변가 유시민의 책들은 그의 언변에 미치지 못하기도 한다.어쩔 수 없이 글쓰는 사람의 글에는 배제하려해도 의도가 들어가게 된다.작가 유시민이 대중적인 경제 교양서를 쓸 때는 그 의도를 차라리 드러내는 것이 나을 것 같다.장하준 교수처럼.아 졸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