태백산맥 5 (반양장) - 제2부 민중의 불꽃 조정래 대하소설
조정래 지음 / 해냄 / 2007년 1월
평점 :
구판절판


잘 안 읽힌다.

해방 직후의 현대사.
학창 시절에 접하기 어려운 부분을 피부에 와닿게 잘 풀어놓기는 했다.

˝공산주의가 싫어요!˝같은 선과 악이 이분법처럼 나뉘어져있지 않고,
누구나 선인이 혹은 누구나 악인이 될 수 있고,
그 것이 한 사람이어도 시각에 따라 달라질 수 있음을 보여주기에 그런 측면에서 대학생들의 필독서라 생각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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