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3년동안 1000명의 인터뷰라...과연 어떤 질의응답이 오갔을까? 그들을 통해 무엇을 느끼고 깨달았으며 어떤 것들을 던져줄까? 라는 생각으로 읽었다.🤔하지만 주 내용은 저자의 부모님과 형님에 대한 이야기를 풀어내며 그 속에서 따뜻한 시선과 부드러운 대화, 소소한 즐김이 얼마나 중요한지를 말해준다. 📌그래서 중심 키워드를 #관계 #부모님 #가족 #의지 #생각 #변화 로 잡아본다.📝p.35 어머니와 아버지의 언어해석은 좀 구시대적 사고의 발상이 아닐까 싶었다.p.64~65 저자의 어머니가 그릇이 큰 사람임을 알 수 있는 일화로 경외심마저 들었다.p.93~96 저자의 어머니에 대해 알 수 있는 내용이다.p.98~103 저자의 아버지와의 일화로 좀 씁쓸하고 먹먹한 느낌이 들었다. 직업이 없는 것도 아닌데...p.124~125 슬프다. 안 좋은 쪽으로 동화되었다니... 함께 하지만 분리해서 바라볼 수 있는 것도 필요한 게 가족인데...p.143~148 화병에 의한 불면증과 우울증의 심각성이 이렇게나 피폐한 결과로 나타나다니... 가슴이 아프다.p.168~169 엄마와 자식의 관계에 대해 더 깊이있게 생각하게 만들어준다. p.247 「sos 생몀의 전화」부분은 놀라울 따름이다.📑가슴에 와 닿은 문장①언제나 존재는 부재를 통해 그 가치를 알게 된다.②지금 우리가 사랑하는 사람과 할 수 있는 걸 하면 어떨까. 단지 함께 있는 것만으로도 충분할지 모른다.③미안한 일 덜 만들고, 고마운만큼 나도 고마운 일 많이 하고, 더 많이 사랑하고. 인생, 살아보면 사실 별거 없으니까.④시간은 참 불공평하다. 부모에게는 자식의 성장을 함께하는 기쁨을 주지만 자녀에게는 부모의 늙어감을 온몸으로 느끼는 슬픔을 가져다 주니까.💥사람은 자율의지로 변화할 수 있는 강인한 존재라는 것과 마음과 정신이 무너지지만 않으면 어떤 역경도 이겨낼 수 있음을 내포하고 있다.💞지금 내 주변을 살펴보고 적극적으로 표현해보는 것을 권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