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정과 생각을 막힘없이 술술 써내려간 듯한 에세이다.울음에 관련된 이야기라고 하긴 그렇고 본인과 주변에 대한 소소한 일상과 견해를 풀어놓은 책이다.소제목들이 시적 감수성이 담긴 서정성을 띄어 센치한 날 읽으면 동화될 듯 싶다^^틱톡을 안 하고 웹소설도 안 읽어 저자에 대해 아는 것은 없으나 감정표현과 용기에 대해 얘기해주는군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