건강과 안정감은 본인 인생설계와 개척에 가장 기본 발판이 되는 것이랍니다. 수시로 점검하는 태도를 가지길 바라며...몸과 맘이 아플 때 왜 나만 이련 시련을 겪나 생각지 마세요! 누구나 한번 이상은 아픔. 슬픔. 괴로움. 힘겨움을 느끼고 있으니까요~~얼마나 탄력적으로 대처하는지가 중요하답니다.대형병원을 가보면 현 자신의 모습에 고마움을 느낄거예요.저는 92년 9월과 2021년 설 전. 이렇게 두번이나 암진단을 받았거든요...그래도 씩씩하게 활기차게 하고싶은 것 하며 지내고 있답니다.작가님은 저보단 어리시지만 비슷한 연배에 발병 시기도 비슷하고 항암과정도 같고...저랑 다른건 표적치료랑 선수술 하셨던 것~예술가로서 힘겨운 과정을 잘 승화시키고 있음이 글과 그림으로 느껴지더라구요.동병상련이라 더 술술 읽혀지더군요...저는 매일이다시피 시 쓰고 캘리 편집하고 서평쓰고 친구만나고 초.중.고 삼남매 키우며 산책과 드라이브 즐기며 1년의 항암과정(항암제. 조직확장기. 방사선치료. 재건수술)을 가족과 지인의 응원으로 버텨냈답니다~아직도 정수리쪽 머리는 휑해서 여전히 다양한 모자를 쓰고있지만...전신근육통. 발열. 두통. 구토의 증상은 저도 겪어봤기에 아픈 눈물의 시간이 떠올려지더군요... 5년간 복용해야하는 여성호르몬 억제제의 부작용. 같이 잘 이겨나갑시다~ 그리고 6개월마다의 정기검사도 잘 받자구요! 항상 긍정마인드로♡작가님의 적극적이고 다양한 활동. 멀리서나마 응원합니다.#유방암 #항암극복 #그림에세이 #이유경 #동양북스 #책스타그램 #북스타그램 #독서리뷰https://www.instagram.com/p/CkzxwC_L3fl/?igshid=MDJmNzVkMj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