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정, 모색, 애정이란 단어로 이 책의 주제를 함축해본다! 어떤 기준의 누구를 섭외하여 무슨 이야기를 들려줄지 모르는 상태에서 <미래 대비 자신의 본 모습 찾기> 라는 느낌만으로 창비 서평단 신청하여 읽어보게 되었다. 영화전문지 기자이니 영화관계자 안 여성들의 활약에 대한 심층 인터뷰집도 괜찮을 것 같다. 생수로 커피드립을 즐기고 있는데 모모스커피 대표이사 전주연 바리스타님의 커피 즐기는 법을 보니 잘하고 있는 것 같아 기뻤다. C프로그램 대표이사 엄윤미님 편은 전혀 다른 분야라 생소하지만 많이 알아가고 배워간다. 술술 잘 읽히는 인터뷰집을 통해 내가 인터뷰를 한다면 누구를 어떤 관점으로 할건지 또 내가 인터뷰이가 된다면 무슨 말들을 들려줄지 생각해보며 마무리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