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부의 시그널 - 오늘의 선택이 미래의 부를 결정한다
박종훈 지음 / 베가북스 / 2021년 9월
평점 :
MZ세대의 슬기로운 투자생활
MZ세대의 투자는 하루하루 시세 변동에 휘둘리지 않고 최대 강점인 시간을 활용해 장기 투자로
스노우볼을 만들어가는 것이 중요하다.
안정적인 투자 상품을 잘 골라 복리 효과만 잘 활용하면 은퇴 이후에는 얼마든지 목돈을 만들 수 있습니다. 그런 측면에서 추천하는 상품은 S&P500지수나 나스닥100지수를 추종하는 ETF다.
매달 일정금액을 투자하되 한국 증시와 같이 박스권을 오래 유지하는 특성이 있는 곳은 단기에 일정비율 이하로 하락하면 대달 투자하던 금액을 단계별로 늘리는 방식도 좋은 대안이 될 수 있다.
한국 증시는 위기가 끝난 뒤 2~3년 동안 급상승하고 7~8년 정체기가 됐다가 다시 급상승하는 계단식 방식이었다. 이 같은 상승 구조가 앞으로도 완전히 똑같은 방식으로 반복되지는 않겠지만, 수출에 의존하는 경제 구조와 경기 사이클을타는 산업구조가 계속되는 한 유사한 현상이 나타날 수 있기 때문에 위기 이후 2~3년의 주가 급등기를 잘 활용하는 것이하나의 투자 방법이 될 수 있다.
이 내용을 많이 들었지만 투자를 적극적으로 하시는 분들은 재미가 없어 실천하지 않고 있지도 모른다. 하지만 내가 아닌 자식 혹은 부모님을 위해서 이런 방식으로 투자하는 것도 현명한 방법으로 생각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