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케팅이란 생산자로부터 소비자에게 원활하게 이전하기 위한 기획 활동으로 시장 조사, 상품화 계획, 선전, 판매 촉진 등을 들 수 있다.나는 전업주부이므로 소비자 입장이고 마케팅과는 거리가 멀다고 생각했었다. 그러다 물건을 판매하는 일은 아니라해도 나 또한 그런 종류의 활동이 필요할 때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고 따라서 관심을 갖게 되었다. 마케팅은 무엇보다 판매하려는 상품이 좋은 게 우선이겠지만 좋은 것을 잘 판매할 줄 아는 것 역시 중요하다 싶다.즐겨보진 않지만 이따금 홈쇼핑 채널을 보면 특별히 더 잘 판매하는(듣고 있으면 사고 싶게 만드는) 쇼호스트가 있다. 소비자의 궁금증과 요구사항을 잘 짚어서 설명해줄 때 특히 마음이 움직이는 걸 느낀다. 홈쇼핑처럼 직접 물건을 들고 나와 보여주면서 설명을 곁들이는 판매도 있고 TV 등 매체를 이용하여 광고를 하는 경우도 있으나 그런 상황이 여의치 않을 땐 그 이외의 여러 방법을 이용해야 할 것이다. 그래서 마케팅에 관해 공부해서 적용해 보는 사람들이 있을테고.마케팅 때문에 고민입니다 이 책은 광고 대행 사업을 하는 저자가 마케팅 때문에 고민하는 사업자들에게 들려주는 온라인 마케팅 방법 6가지를 이야기 하는 책이다.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6가지는 다음과 같다.첫째, 매출공식을 이해하고 사업을 시작해야 한다는 것. 그렇다면 매출 공식이란? 유입량을 올리는 것, 구매전환율을 높이는 것, 합리적인 객단가를 설정하는 것이다.둘째, 잠재고객을 공략하는 것이다. 읽다보니 잠재고객에 대해 잘못 분석하는 경우가 많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실제 잠재고객과 판매자가 기대하는 잠재고객의 차이가 발생하더라는 것. 따라서 잠재고객을 제대로 정하고 그들을 구매고객으로 만드는 방법을 연구해야 할 필요가 있다. 셋째, 내부광고가 중요하다는 것이었다. 한번 찾아온 고객을 재방문하게 만들고 기존고객 관리를 잘 하는 것이 중요하다는 내용이다.넷째는 온라인 광고에 있어 상위노출에 관한 것이다. 소비자의 생활과 소비패턴의 변화에 따라 온라인 시장에 있어 온라인 광고가 중요한데 그러려면 아무래도 상위노출이 유리하고 소비자를 유입할 수 있는 키워드 등이 필요하다. 키워드와 해시태그만 달라져도 유입량의 변화가 있다는 것은 SNS를 해 본 사람은 다들 알지 않을까.다섯번째는 고객은 좋은 콘텐츠를 원한다는 것이다. 콘텐츠 제작에 도움이 되는 팁이 담겨 있다.그리고 여섯번째, 측정불가는 관리불가를 거쳐 개선불가로 이어진다는 것. 당연한 이야기 같지만 중요한 이야기이기도 하다.수많은 상품이 쏟아지고 좋은 제품들이 많고 요즘처럼 온라인 시장이 더 커진 시대에 보다 효율적으로 매출을 올리려면 배우고 연구하고 공부하고 적용하는 노력이 필요할 것 같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