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사고 우공비 초등 수학 자습서 4-1 - 3~4학년군 수학 3, 2015년 초등 신사고 우공비 자습서 2015년
신사고초등콘텐츠연구회 지음 / 좋은책신사고 / 2014년 11월
평점 :
구판절판


문제집이나 방문학습지를 하지 않았던 작은아이가 학교 입학하고 한해한해 지나면서

다른아이들과 비교하기는 좀 뭐하지만 그런 연습이 없다보니

시험문제의 이해가 어렵고 인터넷에 나오는 초등답안지가 남일같지 않았던 경험을

여러번 하기도 했었더랬지요.ㅋㅋㅋ

지금이니 웃지 당시에는 사실 뭔가 뒤통수를 맞은 듯한 엄마의 뒤늦은 후회~~~


moon_and_james-29


그렇게 작년 3학년부터는 기존 사지 혹은 오지 선다형의 문제가 서술형으로 바뀌면서

발등에 불이 떨어졌더랬지요.

그렇게 아이와 처음 만났던 우공비

처음엔 우공비로 문제를 많이 접해야겠다는 신념으로 아이와 함께하는데..

것도 만만치가 않았네요.

문제집을 많이 경험하지 않은 아이에게 문제를 많이 풀도록 강요하는 것이 엄마도 아이도

스트레스라는 사실을 또하나의 시행착오를 거치면서 알게되었던 것이지요.


그런 시행착오로 엄마도 아이도 이제는 어느정도 안정을 찾으며 아이에게 맞는 교재로

같이 새학기 준비를 하게 되었네요.ㅎㅎ

문제유형이 많지 않고 교과서내용을 그대로 담고 전과와 문제집을 같이 겸비한 우공비자습서로

2015년 새학기도 열심히 준비하고 있는 요즘이네요.




우공비자습서 수학 4-1




 




문제를 많이 다루는 것도 중요하지만 그 전에 먼저 기본 개념을 확실히 잡아주는 것이

저희아이에게는 맞는 부분이라 늘 학기를 준비하면서는 우공비자습서로 시작하게 되네요.

아직 새학기 교과서를 받지 않았기에 우공비자습서를 통해 새로 배울 교과내용도 학인하고

미리 한번 훑어보는 예습과 차후 학기가 시작되고 배운 내용을 다시한번 되짚어볼 수 있는

교재로 딱 맞는 것 같아요.


전과와 문제집이 한권으로 되어 있어 기본개념 잡는 부분 확실히 잡아주고

잡은 개념에 대한 이해는 문제로 확인할 수 있어 안성맞춤이지요.



 





우공비자습서의 과목당 표지 사진은 요래요래 멸종 위기 동물시리즈로 구성이 되어있어요.

사실 아이와 서점가서 문제집을 고를때면 손이 가고 눈길이 끌릴 수 밖에 없기도 한 이유중에 하나!

어릴적 부터 동물을 아주 좋아하고 장래꿈이 애견트레이너 혹은 동물조련사가 되는 것이

꿈인 딸램에게 관심을 받을 수 있는 분명한 이유도 된다는요.ㅋㅋㅋ


동물사진만 표여주는 것이 아니라 요 아이들의 보호가 필요한 이유를 이야기해주고 있어

한번 더 생각해 보게하는 시작이기도 하네요.



 





제가 아이와 문제집을 사용하는 많은 이유중에 하나....

교과서 완전학습!을 저는 가장 우선으로 하고있네요.

왜?

기본개념이 교과서에서 시작되기 때문이지요.

아마 모르는 분들은 없겠지요.

교과서를 학교에 두고 다녀 집에서 교과서를 대신할 수 있고 꼼꼼한 해설까지 담고 있어

아이의 학습 잡아주는 기본서가 될 수 있는 것 같아요.



 





우공비를 만나고 나서의 세번째 방학..

이제는 계획도 혼자 세우고 혼자 실천하면서 공부달력을 잘 활용하고 있는 기특한 딸램이네요.



 





우공비자습서의 구성을 살펴보면 ~~~

수학문제를 열심히 풀고 있는 딸램의 책장을 넘기니

도입부분에서는 단원에서 배울 내용을 두장의 만화컷으로 확인하고 들어가도록 하고있어요.



 





교과서 단원에 맞춰 학습내용을 확인하고 교과서와 익힘책에 맞춰 우고비자습서의

내용을 모두 연계하여 표시하고

이에 대한 학습한 내용을 체크하고 관리할 수 있도록 진도 성취도체크표를 보게 되네요.



 





어? 분명 아이가 수학을 펼치고 있어서 같이 들여다 봤는데

인구가 어쩌구 저쩌구 하는 것이 사회 아닌가?



 





수학이야기를 하기위한 신문이나 광고에서의 인구등의 관련 문구를 보여주고

그 관련성과 함께 내용에서 수학이야기를 드러내는 스토리텔링의 기본적인 이해를

좀더 다양하게 다루어 시작하는 것을 볼 수 있었네요.



 





요즘은 교과자체가 융합적인 사고를 요하는 부분이 자연스럽게 많아 지고 있는데

이를 뒷받침하는 내용을 교과와 연계하면서 자연스럽게 드러내어 보여주고 있어요.



 





4학년은 3학년과는 달리 교과내용이 좀더 난이도 있고 어려워진다고 하더니 수학의 처음은

만단위의 수로 시작하여 큰수들이 이어지네요.

내용은 교과서의 내용을 주로 다루어 수와 관련된 이해를 그림과 함께 설명하고 있어요.



 





교과서의 내용과 함께 단원에서 배우게 될 학습에 대한 것을 일러두며 단원의 학습목표를

통해 단원에서 하고자 하는 내용을 다시한번 일러주고 있어요.

여기에 교과서 내용과 그림으로의 설명에 덧붙여 기본개념을 다지기 위한 보조설명이

같이 되어있어 아이의 기본학습개념 잡는 것을 돕고 있어요.



 

수학익힘책에서 다루는 내용은 주로 실습?하는 것으로 되어있지만

교재에서는 실습을 하기전 교과서에 이은 익힘책으로 하고자 하는 내용이 어떤 것인지를

일러주고 있어요.



 





이렇게 기본개념학습을 탄탄히 하고 단원평가의 개념으로 풀어보게되는 기본평가문제들

앞서 배운 기본 개념을 잘 이해했는지를 확인하는 것으로 문제는 기본수준의 문제들을 다루어

아이들의 기본개념이해를 확인할 수 있도록 하고있어요.



 





문제 중간중간에 본격적인 시험에 앞서 서술형 문제 연습을 위한 문제도 들어있어요.

딸램은 소설을 써놓은 것 같네요.ㅍㅎㅎㅎ



 





기본 개념에 대한 내용외에 보충설명? 심화학습으로 교과서학습에 대한 마무리와 함께

기본문제를 조금 강화해놓은 문제를 통해 문제해결에 대한 설명과 풀이를 설명하고있어요.







앞서 기본평가에서는 교과서의 기본개념이해를 확인했다면 다음단계에서는

교과서에서 조금 업그레이드된 문제에 적응할 수 있는 단계라고 보면 될 것 같으네요.




 




이렇게 전반적인 교과서 내용에 대한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학습을 하고 확인을 했다면

학교시험으로 만나게 될 단원의 마무리 단원평가문제를 통해

좀더 난이도 있는 문제과 다양한 유형의 문제를 만나볼 수 있도록 해야겠죠!!

단원평가에서 다뤄지는 문제유형에 기본적인 서술형문제도 들어있지만

별도로 창의서술형평가도 다루어 아이에게 서술형 문제를 충분히 풀어보면서

기본개념을 바탕으로 본인의 생각정리와 문제 해결을 위한 다양한 문제를 다뤄볼 수 있도록 했어요.



 





늘 까불까불 노는 것, 만드는 것만 좋아하는 딸램에게 요래 책상에 앉아있는 모습에서

또 다른 진지함을 볼 수 있네요.ㅎㅎ



 





아직 서술형연습이 많이 필요한 딸램은 서술형문제에서 머뭇거리게 하는 부분이 있더랬지요.

교과서의 기본개념을 바탕으로한 문제를 통해 서술형연습을 충분히하고

단원평가등에서 좀더 난이도 있는 문제앞에서 자신감있게 써내려갈 수 있도록

본인 스스로 열심히 신중하게 하고 있어요.



 





기존에는 문제의 정답지는 엄마에게 별도로 빼 놓고 학습했더랬는데







이제 4학년이 되면서는 대부분 구체적으로 설명이 잘 되어있는 정답지를 보고

본인이 직접 확인하며 틀린문제에 대한 풀이과정을 직접확인하도록 했네요.

다만 그대로 따라하는 것이 아닌 서술형같은 경우 문제에서 요구하는 중요한 내용이 어떤 것이라는

부분을 직접 보고 확인할 수 있기를 바라는 부분도 언급하면서 전달했지요.


 





방학동안 열심히 풀어 놓은 문제집을 한장한장 넘겨보면서 페이지마다 적도록 했던 날짜로 보니

이상하게 날짜간격이???

그러고 보니 거의 일주일 단위로 적혀있는 것을 보았네요.



 





하여 공부달력확인하니 흐미....

혼자 알아서 하겠다고 한 공부달력에 계획을 보니 하루에 한과목..ㅜㅜ

그리하고는 본인의 만족도는 최고구먼유...


아이들의 기억력을 최대한 잘 활용하여 학습하는 방법중에 하나가 4과목을 기준으로 한다면

이 4과목을 매일 조금씩 시간을 분배해 학습하는 것이 가장 효율적이라고 하더라구요.

그래서 작년여름부터 그리 였건만..우째이런이런...

잊은거죠..

기말시험 끝나고 덮어두고 방치했던 아이의 나태해진 생각이 이런 불상사를...


급 수정한 공부달력에는 다채우지 못하고 어설피 조절해놓은 공부달력을 볼 수 있었네요.







아직 본인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할 것들을 정리해 적기는 어린 것 같아요.

노는 것이 좋고 TV와 게임이 좋을 나이니 말이지요.

그래도 기특한 것이 미숙하기는 하지만 스스로 목표를 정하고 하나씩 실천하며

본인의 성취도를 높이고 있는 모습에서는 아주 뿌듯하고 대견하다는 생각이 들어요.


이런 모습에서 엄마가 조금만 수정할 부분을 언급해 준다면 내년에는 더 나은 모습으로

자기주도학습이 자리잡지 않을까 하는 생각이 드네요.


이번 겨울방학 특별한 계획없이 있었지만 기본개념의 중요성을 인지하고 스스로 계획세워

새학기를 미리미리 준비하는 조금더 성숙한 아이의 모습으로 뿌듯하게 보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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