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던 웹을 위한 HTML5+CSS3 바이블 - 3판, 표준을 적용한 480개의 코드로 배우는 웹 페이지 제작의 모든 것
윤인성 지음 / 한빛미디어 / 2019년 5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책 제목 그대로 바이블이라 불려도 좋을만큼 전반적인 웹사이트 제작에 대해 담고있는 책입니다. 지은이의 글을 읽으면 알 수 있지만 11년도에 '모던 웹 디자인을 위한 HTML5+CSS3 입문'의 개정판이에요.
 


 
이 책을 읽으면 좋을 독자
html과 css를 처음 공부하는 사람
전반적인 웹페이지 개발에 대해 알고싶은 사람(웹 퍼블리셔 및 웹 개발자 혹은 웹 디자이너)
 
이 책의 좋은점
1. 전반적인 웹의 흐름과 html 페이지 개발 방법을 알수있다.
2. 실현가능한 학습계획표를 제공함으로써 웹개발을 일정에 따라  실습할 수 있게 배려해줌
3. 저자의 동영상 강의를 참고하여 공부할 수 있고 저자가 직접 Q&A를 관리함
   



바이블이라 책제목을 이름 지은 이유를 알 수 있었던 것이 코드를 작성하다가 알쏭달쏭한 부분 예를들어 테이블 코딩시 웹표준에 맞는 태그를 사용해야할때 책의 예제를 보면서 해결할 수 있습니다.
여기서 중요한 점은 이 책은 제목 그대로 html5와 css3를 중심으로 서술되고 예제가 짜여져 있다는 점 입니다.
 





웹표준에 의거한 html5 태그들을 기초부터 천천히 공부할 수 있으며, css3를 이용한 웹 디자인을 기초적인 스타일 속성에서 애니메이션 변형까지 실습해볼 수 있습니다. 특히 css 부분을 선택자부터 속성까지 자세하게 학습할 수 있습니다.
css 관련 목차를 보면 복잡하고 많다고 느낄 수 있으나 막상 책을 천천히 살펴보면서 코드를 실습하면 자연스럽게 실전 코딩을 익힐 수 있습니다.
 
책은 크게 3파트로 구성할 수 있는데
 
첫번째는 html5와 css3의 기초
두번째는 각 디바이스별 레이아웃 구조 파악
세번째는 심화과정 입니다.
 
기초는 정말 바이블이란 이름처럼 태그를 하나하나 공부하기 좋습니다.
 
제가 이 책에서 제일 마음에 든 구성은 웹페이지 + 스마트폰 + 태블릿PC 레이아웃에 대한 설명과 그에 따른 실습법입니다.
보통 실무에서  pc와 모바일 레이아웃을 따로 디자인한 뒤 개발해야하는 경우가 많이 있는데, 그에 따른 개발 팁을 세세하게 설명해줍니다.
이 3가지 레이아웃을 천천히 실습한 다음에는 반응형 웹과 그리드 시스템을 공부할 수 있는데, 단계적으로 실습할 수 있어서 이해가 쏙쏙 잘 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부록은 부트스르랩과  less 스타일시트, svg, 자바스크립트에 대한 간단한 설명과 활용법입니다.
그동한 배움을 확장하여 사용할 수 있도록 도움을 주는 정도로 서술해서 좋았습니다.(궁금한 내용이 더 있다면 사용자가 직접 찾아볼 정도)
 



 
깨알같은 엽습문제 페이지로 1챕터에서 배운 내용을 복습할 수 있는 점이 학습 중인 독자를 향한 배려심이 돋보입니다.
그리고 챕터마다 이 장에서 배울 내용을 요약해서 알려줌으로써 미리 내가 학습할 내용에 대해 알 수 있어서 좋았습니다.
 



 
 
챕터마다 눈에 띄는 부분은 "팁"부분인데요, 예를 들어 왜 A태그에 block속성을 사용하는가? 같은 내용을 설명해줌으로써 학습자가 궁금해할 수 있는 부분을 그냥 넘어가지 않고 친절히 설명해주거나, 이제까지 저자가 많은 질문을 받았던 부분을 tip에서 설명해줌으로써 의문점을 해결해준다는 점이 html과 css를 학습하는데 많은 도움이 되는 것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입문서로 강추합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2)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