혼자가 혼자에게
이병률 지음 / 달 / 2019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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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울한 척 이별에 심취해서 쓰인 글들을 별로 좋아하지 않아요. 하지만 작가님 책은 글들이 그저 담담해서 좋아요. 정말 이별을 대하는 방법을 찾으신 것 같아요. 시인이 시가 아닌 다른 장르의 글로 유명하다는 게 과연 좋은 일인지는 모르겠지만 전 작가님의 산문이 참 좋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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