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르르 화를 풀어 주는 파랑 색깔정서그림책 3
이은서 지음, 이혜영 그림, 김성자 감수 / 뜨인돌어린이 / 2009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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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란하늘, 시퍼런 물! 파랑은 항상 내 주위에  있는 색으로
나의 마음을 시원하게 해주고 안정시켜 주는 듯하다.

색깔의 중요성은 여러 가지로 이야기가 나왔지만...
한권의 파랑이 책으로 나왔다. 너무나 파랗게,
매일 보는 하늘을 에메랄드 색부터 파란색까지 다양하게 그려져 있다.
태준이처럼 파란 하늘로, 들로, 강으로, 바다로 여행하며 마음이 시원해지고 싶다.

요즘같이 황사로 하늘이 뿌연 날
파랑책을 보면서... 어릴 때 본
파란 하늘에 몽실몽실 갖가지 구름을 찾던 시절로 돌아가곤 했다.
아이랑 하늘에 그려진 아이스크림 구름, 비행기 구름, 토끼 구름을 찾으면서 이야기했다.
황사 끝나는 맑은날! 하늘에 떠있는 구름을 보며 같이 찾아보리라.

푸른 물이 뚝~뚝~ 떨어질 것 같은 파랑책이 내 마음을 쏴~하게 시원하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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