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과서 속 과학 개념이 한입에 쏙 들어와요!
재미없고 어렵기만 했던 과학은 사실 잘 찾아보면우리 실생활에 잘 숨어있어요.그중 우리가 먹는 음식에서도 과학을 찾을 수 있는데,바로 끓이고 얼리고 녹이는 모든 요리가 과학의 원리를잘 보여주고 있답니다.그럼 어떤 요리들이 과학 원리를 보여주는지 한 번 살펴 볼까요 ^^
책에서는 총 4교시로 1교시는 부풀고 쪼그라드는 음식의 비밀을 통해 발효나 분해, 기화, 불용성과 수용성까지 알려주고 있어요.그 중 쫀득쫀득한 고구마말랭이를 요리해 보았어요.
고구마를 찐 후 껍질을 벗겨요.그리고 빵칼을 이용해 예쁘게 잘라주기.그와중에 고구마의 반은 아이 입속으로 사라졌다는건안비밀이에요^^그리고 전자렌지에 2분간 돌리고 1분 쉬었다 또 돌리고~아이가 종이호일을 깜박한걸 굳이 이야기해주진 않았어요^^덕분에 고구마가 그릇에 딱 붙어버리긴 했지만 이야기거리와 추억이 하나 더 생기며 다음엔 꼭 챙기자고 이야기했답니다.또 고구마가 너무 얇아 2번 반복만으로도 쫀득쫀득한 고구마말랭이를 맛 볼 수 있었어요.이 요리를 통해서는 4학년 2학기의 물의 상태 변화에 대해서알아 볼 수 있었어요.
교과와 연계가 되어 요리하고 익힐 수 있어 더욱 좋아요.2교시에는 변신하고 나타나는 마법을 통해표면장력과 변성,응고를 익히고,3교시에는 재료를 굳히고 변화시키는 불의 힘을 통해점성과 안전성, 원심력과 관성에 대해 배우고,4교시에는 끊임없이 움직이는 액체의 변신을 통해염기성과 산성, 어는점과 녹는점, 발열과 흡열, 탄성에대해 알아 볼 수 있어요.
또 사진을 통해 설명을 따라가 저학년 아이도 쉽게요리하고 익힐 수도 있답니다.또 중간중간에 조심해야할 점이나 어른과 함께 해야하는 점 등도 잘 표시되어 있어요.요리 후에는 <왜 그럴까요?>와 <과학이 쏙쏙!>이제시되어있어 바로바로 요리와 과학을 연결해서배울 수 있답니다.실험도 하고, 맛있는 음식도 먹고, 과학의 즐거움까지 얻을 수 있다니 정말정말 반해버렸어요.꼭 순서대로 안해도 되요,좋아하는 요리부터 만들어보며과학의 즐거움을 맘껏 느껴보시길 바래요 ~♡#초등학생을위한요리과학실험실 #초등과학 #요리과학 #과학교과연계 #바이킹