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스파드와 리사 Dear My Today : 나의 오늘을 기억해 - 감성 힐링 다이어리북
안느 구트망.게오르그 할렌슬레벤 지음 / 서울문화사 / 2019년 5월
평점 :
품절


프랑스에서 물건너 온 토끼도 강아지도 아닌 파리의 특별한 주민인 가스파드와 리사가 이번엔 예쁜 다이어리북:가스파드와 리사 Dear my Today 로 나왔답니다.

 

잘 몰랐을때는 당연히 강아지인줄 알았는데 이미 프랑스에서는 30여권의 그림동화의 주인공으로 유명하신 스타커플이였어요.
파란 머플러를 한 까만 #가스파드 는 상냥하고 열정적인 성격으로 처음에는 리사와 사이가 좋지 않았지만 매일 하는 목도리를 바꿀만큼 좋은 친구가 되었어요. 
빨간 머플러를 한 하얀 #리사 는 명랑하고 똑똑한 성격으로 언제나 넘치는 호기심과 풍부한 상상력으로 가스파드와 함께 새로운 모험을 떠나요 .
이런 가스파드와 리사와 함께 나의 어제와 오늘,그리고 내일을 함께하는 다이어리북~

다이어리북은 크게 네 파트로 나뉘어요.
먼저 part1 나를 들여다보는 시간 에는 나의 정보와 나를 표현하는 단어찾기, 셀프 반성 코너, 내가 이루고 싶은 꿈에 대해서도 자세히 생각해 볼 수 있게 되어있어요.
그리고 그밖에도 나를 알아볼 수 있게 여러 코너를 채우는 재미도 쏠쏠하답니다.

part2 나를 기록하는 시간 에는 보통의 다이어리에서 볼 수 있는 연간플랜과, 매달의 계획을 볼 수 있는 부분이 실려있어요.

part3 내 마음이 들려주는 이야기 에서는 그날그날의 일기나 메모, 여러가지를 쓰고 붙이고 넣을 수 있는 공간이 있어요. 사실상의 다이어리북의 대부분을 차지하고 있다고 할 수 있죠. 저같은 경우에는 이 곳에 일기를 쓰거나 학교과제에 대한 메모나 중요 내용을 적기도 하고, 아름다운 글을 쓰기도 했어요^^ 나의 일년이 빼곡히 들어가는 소중한 공간이기도 했죠. 
여기 가스파드와 리사 다이어리에는 두 캐릭의 다양한 컷을 넣어 너무나 예쁘고 다양하게 실려있어 보는 맛과 쓰는 맛을 동시에 느끼게 해준답니다. 너무 예뻐요~♡
더구나 페이지 아래부분에 명언까지 실려있어 세심함에 감동의 물결이랍니다.

 

part4 나와 너를 위한 이야기 에서는 가스파드와 리사의 다이어리북인 만큼 반려동물과 반려식물에 대한 정보와 메모가 빼곡히 실려있어요. 또 목표를 향해 나아가는 '나' 이야기도 있어 다시한번 내외적으로 성장할 수 있게끔 도와주고 있어요.
마지막으로 명화처럼 실려있는 가사파드와 리사의 다정한 모습들~~ 별책부록으로 미니 다이어리까지 있어 귀여움의 끝판왕이라 할 수 있어요~~♡♡♡

 

가스파드와 리사 ~
너와함께라면 나의 오늘을 기억할 수 있을꺼야..
나의 오늘을 함께 해주어 고맙고 또 고마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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