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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느 주식투자자의 회상 - 월스트리트의 주식투자 바이블 개정판
에드윈 르페브르 지음, 박성환 옮김 / 이레미디어 / 2007년 7월
평점 :
구판절판
서두에 언급된대로 이미 발행된지 오래된 책이지만 투자의 고전답게 내용이 알찹니다.
그런데 알찬 내용을 죽이는게 허접한 번역이군요. 투자용어는 전문가 수준이지만 번역을 여러사람에게 맡겨서 합본한 냄새가 여기저기서 납니다.
어투도 대화상대와 어울리지 않는 부분이 많구요(고령자에게 반말, 저연령자에게 존댓말 등) 한국어인데도 이해 안가는 부분이 너무 많습니다.
돈을 제대로 써서 수준이 있는 번역자에게 의뢰하심이 좋을거 같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