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른엔 행복해지기로 했다 - 가장 소중한 건 바로 지금, 그리고 나
김신회 지음 / 미호 / 2012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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누구나 서른이 되는 것이 두렵다.

29과 30의 사이는 너무나 멀고, 어렵다. 특히 여성에게는....

모두가 기피하는 서른을 저자는 가장 행복할 수 있는 나이라고 말한다.

우리가 진짜 두려워 할것은 나이가 아닌, 마음이 늙어가는 것.

나 자신의 행복과 소중한 나를 위한 현실적이면서도, 저자가 직접 느끼고,

경험한 것을 고스란히 적어서 마치 서른살 노처녀 언니의 일기장을 훔쳐보는 것 처럼

 재밌고, 나의 서른을 위한 마음을 새롭게 해본다.

'서른은 예쁘다'에 이은 저자의 또 다른 서른에 관한 이야기.

흥미롭게 앉은자리에서 후딱 읽을 수 있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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