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인생을 바꾼 비전 스토리 - 열망하라! 발견하라! 그리고 실천하라!
안윤식 지음 / 브니엘출판사 / 2009년 3월
평점 :
절판


게으른 사람은 단순히 놀기만 좋아하고 일은 하지 않거나 양식만 축내며 시간을 허비하는 사람이 아니라 하나님이 무엇인가를 명령하셨음에도 불구하고 그것을 하지 않는 사람을 말한다. 학생들과 대화를 하다보면 이런 질문을 받는다. 하나님은 왜 동물과 사람을 구별해서 만들었어요? 라고. 이때마다 좀 망설였을 때도 있었다. 이 책에서 해답을 얻었다. 개미에게는 개미가 해야 할 일이 있고, 사람에게는 사람이 해야 할 일이 있기 때문이다. 개미와 사람이 각각 해야 할 일이 바로 하나님이 원하시는 일이자 그분의 명령이기 때문이다. 이 책에서는 이렇게 말한다. 오늘날 개미는 하나님의 명령대로 잘 따르고 있다. 게으른 개미는 없고 각각의 개미는 자신의 일을 훌륭히 해내고 있으나 사람은 특별히 하나님 형상대로 빚으시고 친히 생기까지 불어넣어 주셨음에도 불구하고 하나님 뜻대로 하지 않고 자기가 하고 싶은 일만 하거나 해서는 안되는 일을 하고 있으니 우리가 하찮게 생각하는 개미에게 배워야 하겠다. 이 책에서 비전을 실행하면 성공에 이른다고 말하고 있다. 그러므로 요즘 유행어처럼 해보지 않았으면 말을 하지 말라는 말이 꼭 맞는다고 생각한다. 비전을 실행했을 때 성공에 이르고 성공에 이른 후에는 어떠한 이유도 핑계도 필요없는 것이다.

  "너는 마음을 다하여 여호와를 신뢰하고 네 명철을 의지하지 말라. 너는 범사에 그를 인정하라. 그리하면 네 길을 지도하시리라"{잠3:5~6} 말씀에 의지해 하나님의 방법대로 순종해야 한다.
"가고자 하는 길 위에 서라"
우리는 성공하고 싶어하면서 성공할 수 있는 방법을 알고도 하지 않는다. 전도해야 한다고 말한다. 그러나 말만 할 뿐 복음을 전하지 않는다. 그러면서 부흥되지 않는다고 불평한다. 마치 하나님께서 해 주지 않는 분이신 것인양 말한다.
"풍세를 살펴보는 자는 파종하지 못할 것이요, 구름만 바라보는 자는 거두지 못하리라"{전도서 11:4}
파인애플 스토리를 읽고 느낀 바가 참 많다. 내 것을 움켜쥐고 있으면 전도하기 어렵다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내 방식대로 내가 원하는 대로 전도를 하다보면 오히려 나에게 반감을 가지게 되고 기독교를 거부하게 되고 나아가서는 하나님을 거부하게 되는 것을 깨닫게 되었다. 그래서 이제는 기다릴 줄도 알게 되었다. 왜냐하면 그러한 시간도 그에게 허락하신 하나님이 계시기 때문이다. 그래서 그 때 기도를 한다. 하나님께서 일하시도록 내놓아 드린다.
이 귀한 책을 통해서 무엇을 하든 하나님의 영광을 위해 살아가기 위해서 꿈을 비젼으로 비젼을 성공으로 바뀌는 삶을 살아야겠다고 다시 한번 다짐하게 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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