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님과 소년
입 스팡 올센 지음, 정영은 옮김 / 진선아이 / 2020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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덴마크의 국민동화작가 입스팡올센의 그림책
"달님과 소년"🌛🙍을 소개합니다❣

달님과소년/입스팡올센/정영은역/진선아이
2020.10.27/ 원제:Drengen i manen<1962>

하늘에 높이 떠오르 환한달이
저 아래 물속에 있는 또다른 달을 발견하고
"저 달은 어떤달일까?"생각에잠깁니다
그러다 달님 곁에있는 달소년에게
물속의 달을 데려와달라고 부탁을하지요
사실 소년도 궁금하던차라
바구니를들고 아래를향해 뛰어내립니다.

아래로 향하던소년은
뭉게구름에빠져 흠뻑젖기도하고
지나가는 비행기와 철새도 만나고
세찬바람에 날아가기도하며
아래로 아래로 향합니다
아이들이 차올린 둥근공을보고 생각했지만
너무 통통튀어 데려가지못하고
한소녀를만나 금빛달가루도 뿌려주고
굴뚝 그을음에 얼굴이 까맣게되기도하지요

더~~아래로 향하던 소년은 어느집 창문을지나는데
아이들은 달소년을 알아보지만 같이 놀시간은 없었습니다
달을 닮은 둥근모양이 많던 과일가게를 지나
"풍덩" 물속으로 뛰어든소션은
물고기와 신기한 생물을보며 놀라기도했지만
거기에도 소년이 찾는달은 없었어요...
그때 바닥에서 반짝빛나는 손거울을 주워본 소년은
"내가 본 달 중에 가장 예쁜 달이야"라며 데리고갑니다

소년은 그 작은 달을 바구니에담고
물을나와 부두. 거리. 집들. 연기. 새들. 구름등을지나
위로위로 올라 달님에게 돌아갔습니다
소년이 가져다준 손거울 속의 달님은
아주 다정하고 잘생긴 멋진달이었죠~🌜
그후로도 달님은 늘 거울속의 달에게
속마음을 이야기하며 행복해합니다~♡

환하게빛나고있지만 하늘에서 움직일수없는 달의 소원을들어주는 달소년의이야기!!
하늘에서 땅으로 또다른 달을찾아떠나는 달소년의 모험이
아이가 상상의 세계에빠져들기에 충분했어요~
특히 세로판형이라 독특하고 정말 하늘에서 내려오는것같은 공감이들어
아이가 더더 좋아했습니다
달을 좋아하는아이라면 더없이 할얘기가 넘쳐나는
따뜻하고 예쁜책입니다♡

#좋은책서평기회주셔서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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