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상하게 이런 싸구려 컴필레이션 앨범이 좋다. 아직 클래식을 깊이 있게 접하지 못해서일 수도 있지만 어린시절 억지로 다니던 피아노 학원 또 그렇더라도 잘치는 친구들보면 질투도 났고. 머리와 손이 따로놀던 그때와 여전히 남아있는 미련, 그렇게 졸라도 여전히 지금까지도 한 번도 가져보지 못한 피아노에 대한 동경.
조카들 선물! 대여섯살 꼬맹이들에겐 무리였을까? 그래도 그림이 예쁘니까... 걱정 반 기대 반
이번 주말 읽을거리 당첨!!! 다 읽을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