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부 전선 이상 없다 열린책들 세계문학 67
에리히 마리아 레마르크 지음, 홍성광 옮김 / 열린책들 / 2009년 11월
평점 :
장바구니담기


최전방에서 근무할 때 이 책을 읽었다.
북한군의 확성기소리가 계곡에 울려 퍼지는 최전방이어서
그런지 더 밀도있게 다가온 소설이었다.
한창의 청춘들이 살상무기를 든채로 내일을 기약할 수 없이 제 고향을 떠나 온채 목숨을 건 무의미한 대치를 하고 있었다.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공유하기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