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프랑스식 오븐 요리 나의 샐러드
이선혜 지음 / 브.레드(b.read) / 2020년 12월
평점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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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히가열해서찌고볶고튀기는게
요리의전부라생각했다.

혼수로'전기오븐'을들여왔지만
전자레인지용으로만사용하였고
오븐으로사용하기위해서는
예열을해야했기때문에
그과정이싫어잘사용하지않았다.

새로운집으로이사를하면서
'가스오븐'이빌트인된집이라
오븐을두대나놓고살게되었다.

이집에4년정도를살았는데
단한번도'가스오븐'에손대지않은걸보면
난정말새로운것에대한도전을하지않고살았나보다.

가족들에게맛있는음식을해주고싶지만
늘변화가없었던식재료와요리방법들.

이젠달라지고싶다.

 

 

 

나의프랑스식오븐요리_이선혜.지음

 

 

고급스러운오븐요리를알아보자.

오븐은어떻게고를까.
열원에따라전기오븐과가스오븐으로나눌수있었다.
오븐요리에서가장중요한것은
고르게열을전달하는것인데
가스는열원자체의균일도가전기에비해
다소불안정한면이있다고한다.

'오븐은열선과팬으로열기를균일하게전달하는것이
가장중요하다.'

처음오븐을구입할때어떤제품을사야하는지도
책에친절하게나와있었다.

오븐요리의노하우,
오븐에주로사용하는그릇과도구의설명도
아주자세하게나와있어
오븐요리의기본적인것을파악하는데
많은도움이될듯보였다.

 

 

오븐요리중하나인그라탱.
오븐요리의꽃이라고할수도있다.
그라탱의맛을좌우하는두가지소스의비법도
자세히나와있어
재료만준비된다면쉽게만들수있을것같았다.

반죽은버터를넣는'파이,타르트,키슈'반죽과
이스트를넣는'피자,포카치아'반죽으로크게나뉘는데
이반죽레시피만알면
다양한재료와함께여러가지음식을만들수있었다.
이반죽레시피도자세히나와있다.

 

 

 

 

 

 

오븐요리의꽃그라탱,
고기와생선으로한메인요리,
채소를활용한오븐요리,
브런치,
지중해요리,
파티요리,
빵과디저트까지

오븐요리의세계는정말무궁무진했다.

게다가프랑스음식이라서그런지
처음들어보는이름의요리가많이있었다.
하지만지은이는그요리가어떤음식인지,
어떻게먹는지,또어떤추억이있는지
독자와함께공유하고있어
처음보는그림의음식이지만
쉽게그요리에대해받아들일수가있었다.


그럼책레시피를따라
'비프롤스테이크'를만들어볼까.

 

 

이음식은니스여행중
지은이가우연히맛본요리라고소개하고있다.

쉽게말해치즈넣은롤스테이크이다.
아이도어른도안좋아할수없는맛.

게다가새해라특별한음식을만들어주고싶었는데
정말딱인듯했다.

 

 

 

 

 

 

버섯과토마토까지곁들여만든
비프롤스테이크.

정말환상적이었다.
샐러드와함께먹으니
조금은느끼할수도있는스테이크를
더맛있게먹을수있었다.

고기를오븐에넣고요리하는건
오늘시도해본거라
고루잘익을지처음엔걱정을했었다.
하지만조리가된음식을오븐에넣고
온도와시간조절만잘하면
이렇게편하고맛있는음식이
선물처럼짠~~하고나오니
왜진작오븐요리에도전을하지않았나
후회가되기도했다.

앞으로도많은레시피들을보면서
다양한오븐요리에도전하고싶다.

 <본포스팅은 bread출판사로부터 제공받아 작성된 리뷰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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