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가 최고야
루시 커진즈 지음, 임정은 옮김 / 시공주니어 / 2010년 8월
평점 :
구판절판



'내가 최고야' 책은 나는 모든 지 최고야라고 잘난 체 하는 멍멍이의 이야기다.

멍멍이는 항상 무당벌레,두더지,거위,당나귀등을 비교하면서 나는 두더지보다 훨씬 빠르고 거위보다 땅을 잘 파고 무당벌레보다 훨씬 크고 당나귀보다 헤엄도 잘 치고. 라고 하면서 "역시 나는 모든 지 최고야." 자랑하곤 했다.

어느 날, 자랑하는 멍멍이를 본 두더지는 "나는 너보다 굴을 더 길게 깊게 팔수 있어?" 라고 말하면서 '최고는 나야.'라고 했으며,

오리 역시 "너보다 헤엄을 더 빨리 헤엄칠 수 있어."라고 하면서 '최고는 나야.' 라고 했으며,

 말도 "멍멍이 너보다 훨씬 커. 그러니 내가 최고야." 라고 했고, 무당벌레는 "날게가 있어서 나는 것을 잘 할수도 있어."라고 말하면서

 '최고는 나야.'라고 말했다. 멍멍이는 자기가 제일 잘 한줄 알았는데 나는 잘하는게 하나도 없다는 생각이 들어 눈물을 흘렸으며, 

지난 날, 잘난체만 했던 멍멍이 자신이 친구들에게 미안함을 가졌으며, 그로인하여 자기자신을 알게 된 과정을 알아가는 책이다.

그로인해 멍멍이는 친한 친구인 무당벌레,두더지,거위,당나귀 등 친구들에게 서로 마음을 전하며, 친한 친구가 되어가는 과정을 이야기 하고 있다.



책을 읽으면서 아무리 부족한 점이 많더라도 자기 자신이 잘할수 있는 소질을 개발하여 최고 노력을 할 때, 보다 더 자신의 능력을 펼 수 있으며, 자기 자신도 무언가 한 가지라도 잘할 수 있는 것을 깨달을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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