초콜릿색 눈사람 좋은책어린이 창작동화 (저학년문고) 21
박민호 지음, 박지영 그림 / 좋은책어린이 / 2010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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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즘 같이 급박하게 세계가 한 문화권으로 변화해 가는 상황속에서 서로 다른 민족끼리 결혼을 하는것이 우리는 흔히 볼 수 있는것 같다.그러나 서로 다른 인종끼리 결혼으로 인하여  얼굴색이 다른 자녀가 탄생하는것들은 서로 다른 문화권이기에 이해하기 힘든 상황으로 자녀들에게 큰 고통이 따르는것은 분명한 사실이다.

그렇다면 어떻게 해야만 이문화가정들에게 갈등을 해소 할 수 있을까는 어른들의 몫이 아닌가 싶다.

 

그런면에서 『초콜릿색 눈사람 』책은  어려움으로 삶아가는 아이들에게 책으로 하여금  희망과 행복 그리고 사랑으로 서로 소통해 나가는 방법을 제공하여 살아가는방법을 일깨워주는것 같아 너무 좋네요..

 

서로 피부색이 다르다는 이유로 가깝게 지내야할 친구들에게 놀림을 당하고 그로인하여 상처를 받아 살아가는데 힘들어  학교까지 가고 싶지 않는 생각이 들게 만든것이 발생하지만  선생님과 친구들과 함께 자신 스스로의 일깨움으로 친구들과 서로 이해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가지므로써 서로의 약점을 감싸주는 마음을 일깨워 줍니다.

 

요즘 세계가 하나로 문화권이 변해가는 시점에서  우리나라 역시 예외는 아닐성 싶다. 우리나라 구민들을 보면 필요에 의해서   다른 외국으로 이민등으로 나가살기도 하고 우리나라로 외국인들이 들어와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아 지는것를 본다..

태국.월남.일본.몽골등 아시아 국가를 비롯하여 미국.영국.독일등 많이 나라 사람들이  우리나라로 들어와 살면서 비롯 문화권이 다를지라도 맘에 맞아 서로 사랑을 하고 결혼하는것을 흔히 본다..

 

좋은책 어린이에서 출간한  저학년문고21편으로 저자 박민호선생님과 그림박지영선생님에 만들어진 『초콜릿색 눈사람』도 엄마는 베트남 사람,아빠는 우리나라 한국사람이 결혼함으로써 자식으로 태여난 민지의 아픔사연과 주위사람들과 더불어 스스로 극복해 나가는 아름다운 이야기동화책인것 같다..

서로 문화가 다른 사람들이 만나 결혼을 하고 자식을 낳은 까닭에 까무스름한 우리와 다른 얼굴인 민지..그는 "다문화"라고 주위사람들이 부른다..

 

"나는 초코우유 색 얼굴이 참 예뻐"라고 짱꿍 연주만 위로를 해주지만 그러나 다른아이들은 놀림을 하게 만든다.

그러나 민지는 얼굴색이 다른아이들과 다른것들이 맘에 안들어 힘들어 하면서 "얼굴아.하애져라.얍!"기압을 주기도하고 냉장고에 있는 흰우유를 벌컥벌컥 마시면서 "하해라"라고 주문을 외우기도 한다.

민지의 꿈은화가가 되는것이 꿈이다.

 

 

 



 

어느날 미술시간에 선생님은 "꿈을 이룬 미래의 나"라는 제목으로 그림을 그리게 했다. 자신의 꿈을 위해 열심히 노력하면 훌룡한 사람이 분명히 이루워진다고 강조하시며 자신의 꿈에 대하여 이야기하도록 권한다.각자 학교 반친구들은 우주비행사.의사.출판사 사장.화가.농장주인등..각자의 자신의 꿈을 이야기한다.그러나 민지는 화가가 되고 싶은 마음을 표현하지 못한체 그만 얼굴을 가리기위해 탈춤을 추는 사람이 되겟다고 말해버린다..사실 민지는 탈을 쓰면 까무스름한 얼굴이 가려질 것 같아 한 말이다..친구들에게 놀림을 맞기 싫어 엉겹결에 한말이다..

사실 민지는 화가보다 더 큰 눈사람이이 되고 싶은 꿈이 있다 .

 

친구들한테 놀림을 하는 강시.깜시보다 눈사람이 되는것이 꿈이다...물론 까무스름한 모습을 감추기위해서다.말썽꾸러기 반친구 기우는 민지를 보고 항상 놀림을 함으로써 민지는 많은 상처를 맞곤한것이다..

그날도 기우는 그림 그리는 민지를보며  얼글색를 떠버리며 그만 상처를 준자..



 

반친구 아주 단짝친구 연주의 할아버지는 미운 아기 오리에 대한 민지에게 이야기를해 준다..오리 알과는 다르게 생긴 알에서 태어나 미움만 받던 못생긴 아기 오리가 어려움을 이겨내고 우아한 백조가 되었다는 이야기를 해 주셨다.미운 아기 오리가 역경을 이겨내고 우아한 백조가 된 희망과 꿈을 향해 열심히 살아라는 할아버지의 조연에 감사했다.

 

 

 

그러나 할아버지 조언에 감사했지만 아기오리는 동화속에 주인공일뿐 자신이 아니라는생각을 하면서 힘들어햇고 학교가 가기 싫었다..

 

학교를 가지않는 까닭에 선생님은  집으로 찾아와 아름다운 문화가 여럿 모인 다문화"에 대한 소중한 이야기를 민지에게 전해 주었다.

비롯 자신이 맘에 안드는 피부색을 물어 주었지만 세상에서 가장 사랑하는 사람은 엄마랑 아빠라는것을 주지시키며 소통해 나아간다..

 

엄마 일하는곳을 가다가 그만 빈 상자와 깡통.빈 병이 실린 손수레를 끄는 할머니를 보게되고 그의 할머니가 기수의 할머니라는것을 알게 된다.기수는민지를 보고 챙피해서 그만 도망처 버린다..

항상 얼굴색이 다르다고 깜씨라고 놀림을 주던 기우는 민지가 학교에가서 친구들한테 할머니 이야기를 할까봐 전전긍긍했지만 민지가 말 안하는 모습을 보고 서로의 마음을 알게되고 민지가 미술대회에서 금상을 받는것에 기우는 우렁찬 박수를 치게된다..

 

그후  ..

어느 겨울철 선생님은 눈사람을 만들라고 주문한다 친구들은 두 모둠으로 나눠서 흰눈사람과 기우의 의견으로 초콜릿눈사람을 만들어가는 아이들 서로가 서로의 어려운 마음을 이해하고 서로 힘든 상황을 감사해 줌으로써 소통하는시간을 가지게되며 행복하게 자라가는 이야기들은 생동감이 넘치고 아이들에게 희망과 사랑이 듬뿍들게 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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