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끌시끌 시장에 가면 경제가 보여요 책보퉁이 2
양대승 지음 / 서울교육(와이즈아이북스) / 2009년 10월
평점 :
절판


정보화 시대에 살고 있는 어린이들에게 경제는 아주 중요하지만 막연하게 경제라는 단어를 사용하여 듣기만 해도고리답분하게 느낄수 밖에 없다.

그래서 그런 단점을 보완하여 총체적으로 시장 전반에 대한 지식을 알기쉽게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재미있게 풀어가며 우리생활과 밀접한 시장에 대한 정보를 구연동화식으로 풀어나가는 것들이 이번에 와이즈아이출판사에서 발행한 『시장에 가면 경제가 보여요 』책이다..

어린이들에게 이해가 쉽게 쓰여저 있어 보다 폭 넓게 지식을 탐험할 수 있게 만든 것 같다.

더욱히 교과과목에 접목할 수 있게 「3학년1학기 시장과 우리 생활」「4학년2학기  가정의 경제 생활」「5학년2학기 정보화 시대의 생활과 산업」「6학년1학기 한강의 기적에서 통일로」등에 관련 사회 교과과정에 수록되어 보다 많은 학습을 할 수 있는 기회를 부여하는것 같다.

 

우리나라의 시장은 많은 변화를 보면 재래시장.전문시장.할인점과 편의점.그리고 백화점과 통신판매.외환시장과 주식시장에 이르기까지 모든 정보를 통하여 쉽게 터득할 수 있게 만든책이 아닌가 싶다.

 

시장은 어떤곳일까 .시장에서 배우는 경제논리.다양한 시장의 모습과 시장의 역활들을 책속에 그려지고 있다.

모든것을 사고 파는시장 소비자와 상인들이 서로 만나 가격을 형성하며 거래는 하는 곳이 시장이다.우리가 생활에 필요한것들이나 보이지 않는 서비스업들까지 시장에서 형성되고 있다.

예전에는 자급자족시대에 살았기 때문에 시장이 필요 없었지만  점점 도구들이 발달하게되고 해서 물물교환을 하다가 본격적으로 시장이 형성한 삼국시대에서부터 무역을 활발하게 했던 통일신라 시대 고려시대는 개성 시장이란 큰 시장이 생기고 결국은 세금을 받고 장사할수 있는 권한을 상인들에게 주기도 했다고 한다.

물물 교환때는 상품을 교환하는 까닭에 상품 자체가 돈의 역활을 했다고 한다.그러나 무역의 규모가 커지므로 필요한 금속화페가 생기게 되었다고 한다.

우리 최초의 화폐는 무엇일까?가장 오랜된 동전은 기원전 7세기 터키의 일렉트럼이라는 금과 은을 섞어서 만든 동전에는 사자모양이 새겨져 있다고 한다.고조선이 자모전이라는돈이 기록에 있지만 실물은 남아있지 않으며 실물로 가장 오래된 화폐는 고려시대 견원중보라고 합니다.





물건의 가격은 수요과 공급에 따라 결정되기도 하는데 그런 논리를 수요와 공급의 법칙이라고 한다. 돈을 벌기위해 독점을 놀이지만 독점을 막기위해 공정거래가 이루워저야 한다고 합니다.

이러하듯 시장은 없어서는 안될 중요한 부분으로 자리매김한것으로 우리에게 필요한 존재이며  시장을 통해 본 경제 상식들의 이야기를 아이들의 눈높이에 맞춰 손쉽게 이해하고 흥미롭고 재미난 만화와 사진들이 산 지식으로 알려주는 책입니다.

많은 어린이들이 『시장에 가면 경제가 보여요 』책을 통하여 시장의 종류와 역활을 바로알아서 보다 올바른 소비생활로 가정튼튼 나라가 튼튼한 사회로 거듭나는 계기가 되어야 할 것 같네요..





 

댓글(0) 먼댓글(0) 좋아요(0)
좋아요
북마크하기찜하기 thankstoThanksTo