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람소리 물소리 자연을 닮은 우리 악기 전통문화 즐기기 5
청동말굽 지음, 고광삼 그림, 한영우 감수 / 문학동네 / 2008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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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정통악기를 알아가는것이 얼마나 중요하고 이렇게 예쁜소리를 낼까 책만 보아도 소리를 듣는듯, 아름답게 만들어진 책이네요..
우리에게 감칠맛이 나며 행복한 마음을 들게 만듭니다..

문학동네에서 발간한 우리악기는 " 덩기덕 쿵 더러러러 쿵기덕 쿵 덕"
우리의 조상들의 얼을 닮은악기를 북 장구그리고 쾡가리등등..
가죽이나 쇠붙이.돌.나무 등 우리주변에서 볼수있는것으로 만들어진 우리악기는 "악학궤범"이란 성종24년(1403년)만들어진 음악책으로써 그안에 연주할때 입는옷.악기배열 춤을 출때위치는 음악을 연구하는데 중요한 자료로 활용된 책이랍니다.
가야금(우륵)은 명주실로 줄로 만든까닭에 비단결 같은 고운소리가 난다고 하는군요.
거문고(왕산악)과 깽깽소리내는 해금.어두운 밤의 소리 아쟁.그리고 비파는 중국에서 신라시대에 서역의 악기로 알려저 있으며 우리나라 비파에는 향비파 당비파가 있다고 하네요..

곧은 마음의 소리 대금은 대나무로 만든것으로써 그윽하고 평온한소리를 내며.피리나 단소등도 백성들에게 흥겨운 노래소리를 들어주었다고 합니다.
박으로만든 생황이란 악기는 처음 접해보는데 신기하네요..박으로 만든 공명통(소리를 울리개 하는통)에서 서로 길이가 다른 여러개의 대나무 관이꽃혀  만들어진 악기네요.
흙으로만든 부나 훈은 흙으로 그릇모양으로 빈변을 이으로 불어서 소리에는악기입니다.
그리고 우리에게너무 잘알고 있는가죽으로 만든 장구나 북는웅장하고 슬픔소리들을 내는악기랍니다.


우리나라 풍물놀이에 없어서는안될 악기이기도 하고요...
편종.징 나팔.나무로 남든어.도로만든 다부진 소리의 주인공 편경과 특경등에 관한 여러가지 악기에 대한 상식이 우리에게 알려주네요..
세삼 우리나라 악기가 아름답다는것을 알수 있으며, 소리 또한 우리 정통악기야말로 다른 악기보다도 따라올만한  악기가 없을듯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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