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성이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 초연결 시대 행복한 성공을 여는 열쇠
정학경 지음 / 미디어숲 / 2021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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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착을 잘 형성하는 것도 중요하지만 애착을 건강하고 지혜롭게 분리하는것도 중요합니다.자녀가 커갈수록 부모의 통제는 반비례해서 서서히 멀어지는게 좋습니다.
아이가 자랄수록 차라리 방목하는게 헬리곱터맘처럼 집착하는 것보다 훨씬 낫습니다.

부모가 먼저 자존감을 잘 관리해야 행복하고 나답게 아이를 잘 양육하고 교육할수 있습니다.그리고 부모의 건강한 행복감은 아이에게 전염되고 아이의 긍정적인 마음과 주도력 회복에 큰영양분이됩니다.

부모와 가정이 자녀교육을 등한시하고 학교나 학원에 아웃소싱하는것은 자녀를 망가뜨리는 지름길.가정에서 스스로 사고하는 능력과 자기성찰능력등의 인성과 진로교육을 명확히해야 교유과소비가 사라지고 교육시장에서 호구가되지 않습니다.

ㅡㅡ인성이 내 아이의 인생을 바꾼다 中ㅡㅡ

알고 있지만 다시한번 자각하게 해주는 책.

요즘 나의 육아는 온통 신경이 곤두 서있고. 아이와 싸우고 실갱이 하느라 지치는..일상이다.

9살 벌써!! 말대꾸에 말만 하면 신경질적으로 대답하는 딸을 어찌해야하나.사춘기인건가..답답한요즘이다.



이책을 읽으며 나는 아이를 너무 몰아 세우고 있는건 아닌지 반성해보았다.

내가 원하는 아이는 공부 잘하는 아이가 아니라 인성이 바르고 자기소신이 있는 아이로 키우는게 목표였는데.

언젠가 그목표를 잊고 살고 있던건 아니였는지..



아이의 짜증 내는 이유조차 물어보지 않은체 왜 말대꾸 한다고,왜 그렇게 버릇없게 구냐고 다그치기만했다.

부모가 아이 마음을 이해하지 못하고 받아주지 않으니 아이는 더 짜증스러울수밖에 없었을것같다.



9살아이를 너무 다큰 아이 대하듯했다.

아이의 화에 짜증에 말투에 동요되지말고 어른답게 굴어야했다.

나의 행복감이 아이에게 전염되고 아이의 긍정적인 마음과 주도력 회복에 큰 영향이 갈수있게 나 자신부터 컨트롤 하고

내 자존감을 높여야겠다.



부모는 아이의 거울이다.

아이앞에서 조금 더 여유있어지고 품위와 교양을 지키는 선있는 인성을 나부터 지키자.





좋아하는것을 꾸준히 하다보면 최고가 될순없어도 행복해질수 있다!

행복한 아이로 키우기 위해 나의 양육의 목표가 뚜렸해졌고 나아가야할 방향을 제시해주는 고마운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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