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필로 나눈 문단 교우록
박이도 지음 / 스타북스 / 2023년 1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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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교우록을 주고 받았던 작가님들.

이름만 들어도 대단한 분들의 육필 서명본,편지글 엽서들.

당대의 문학가들이 나누었던 사적 교우록

육필로 나눈 문단 교우록


▪️60년간 문학활동을 펼쳐 온 #박이도시인 이

평생 받아 소장하고 있는 육필 서명본.

책에 수록된 저명 인사들의 이름만 봐도 보물같은책이다.


✔️오랜 세월의 흔적이 느껴지고,

✔️대 문학가들의 친근함이 느껴지고,

✔️작가들의 시대정신이 느껴지고,

✔️작가들이 살아온 역사가 보이고,

✔️독재정권을 비판하는,체제에 저항하는

시인의 모습에 감정이 동요되고,

✔️시와, 한자어의 멋짐이 보이고

✔️서로를 위함이 느껴지고,

✔️글씨체에 성격을 엿볼수 있는 책이였다.



▪️원고지에 담아 글을 보내고

엽서에 글과 그림으로 인사를 보내는

분들의 교우록을 보니

요즘시대의 SNS.메일, 톡으로 주고받는

소통들에 대해,글의 무게에대해 생각해보게 되었다.


▪️기라성같은 작가들의 사적인 내용을

엿보니 더욱 친근한 느낌이들고,

어떤 마음으로 편지를 썻는지

서로를 진심으로 위한마음이 느껴졌다.

짧은 글에도 긴 글에도 한글자 한글자

한문장 한문장에 마음과 이야기가 

담겨있는 소중한 글들이었다.


▪️편지로, 엽서로 마음을 전했던 때가 

언제였는지 까마득한 지금.

글과,시와,펜이 가지는 힘과 매력이

더욱 느껴지는 책이였다.


▪️한국문학의 유산같은 소중한 보물같은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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