교회는 노동 운동이, 모욕당한 이들과 정의를 갈구하는이들이 들고일어난 것이라는 것을 이해하지 못했다. 교회는그들과 더불어 그리고 그들을 위하여, 지상에 하느님의 왕국을 건설하는 데 전혀 신경을 쓰지 않았다. 교회는 압제자들과 연합하여 노동자 운동에서 하느님을 들어내 버렸다. 그러고는 이제 와서 그 운동에게 하느님이 없다고 비난을 하려드는 것이다. 이 얼마나 바리새인 같은 위선인가! 사회주의운동이 무신론적인 것은 사실이지만, 나는 거기에서 우리에대한 신의 비난을 본다! 가난한 이들과 시련을 겪는 이들에게 우리가 마음을 베풀지 않는 데 대한 비난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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