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부에서 시작되고 궁극적으로는 북부가 공모한 인종차별적 제도는 "남북전쟁 이후 미국인들의 재단합을 위한 핵심적 수단이었다."라고 덧붙였다. 북부와 남부는 남북전쟁 내러티브에서 흑인들의 고통을 생략한 것이 아니라 그 내러티브의 토대로 삼았던 것이다.

그러나 기억은 살아 있다. 그뿐만 아니라 기억은 사회적이다. 알박스에 따르면 기억은 "나만 들여다볼 수 있는 내 마음속 귀퉁이"에 존재하는 것이 아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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