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 이 책 읽기가 너무 불편하네요...잘 펴지지 않아서 들고 읽기도 힘들고 그렇다고 펼쳐놓을 수도 없게 되어있어요. 이 정도 사이즈로 할거면 시집 정도로 얇게하거나 얇은 종이를 쓰시지..아니면 책 크기를 키우시든지요ㅜㅜ그릇에 담긴 음식을 제대로 맛보기도 전에 그릇이 깨져버려서 불편합니다ㅠㅜㅜ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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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르웨이의 숲 민음사 세계문학전집 310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9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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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로 하루키를 읽으면서도 여전히 사람들이 하루키에 열광하는 이유를 찾지 못하였다. 그래도 잘 읽히는 책임에는 분명하다. 꽤나 오래 전에 출간된, 우리나라도 아닌 남의 나라 청년의 이야기지만 큰 이질감 없이 몰입해서 읽었다. 주인공을 이삼십대로 두었더라면 요즘 시대에 더 잘 맞았을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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색채가 없는 다자키 쓰쿠루와 그가 순례를 떠난 해
무라카미 하루키 지음, 양억관 옮김 / 민음사 / 2013년 7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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얼마 전에 알게 된 멋진 사람이 이 책에서 깊은 감명을 받은 것 같기에 읽었다. 어떤 부분이 그에게 영감을 주었는지는 모르겠지만, 왜 하루키 하루키하는지도 아직은 잘 모르겠지마는, 하루키를 읽음으로써 또 다자키 쓰쿠루와 함께 여행을 떠나면서 그 멋진 사람을 1그램 정도 더 알게된 것 같은 기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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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만한 당신 - 뜨겁게 우리를 흔든, 가만한 서른다섯 명의 부고 가만한 당신
최윤필 지음 / 마음산책 / 2016년 6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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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취지가 참 마음에 든다. 이렇게 정성스러운 부고라니. 몇 몇 인물들을 제외하면 다 처음 알게된 사람들인데, 이런 삶도 있었구나 저런 삶도 있었구나 참 치열하게 살다 가셨구나 하게 되었다. 천편일률적인 목표와 방향을 지향하는 사회에서, 늘 비슷비슷한 성공담만 듣고보다가 이런 책을 만나니 새로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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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의 맛
하성란 지음 / 문학과지성사 / 2013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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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곰팡이꽃이라는 작품을 좋아해서 여러번 읽었다. 같은 작가의 작품인데다가 표지도 산뜻해서 집어들었는데, 두 번째 이야기까지만 읽고 그만두었다. 재미가 없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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