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도의 역사 - 지도로 그려진 최초의 발자취부터 인공지능까지
맬컴 스완스턴.알렉산더 스완스, 유나영 옮김 / 소소의책 / 2021년 10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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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에는 지도 제작과 형식에 대한 이야기를 하다가, 뒤에는 갑자기 전쟁 역사서로 바뀜. 기대한 내용과 달랐지만, 적어도 문헌 조사는 세심하게 한 것으로 보임. 책 제목을 ‘지도의 역사‘에서 ‘지도와 역사‘로 바꿔야 하지 않았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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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일로 읽는 세계사 - 25가지 과일 속에 감춰진 비밀스런 역사
윤덕노 지음 / 타인의사유 / 2021년 1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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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럽에서 파인애플을 파티 전시용으로 돌려쓰다가 썩기 직전에 먹었다거나, 코코넛을 조선시대에 먹었다거나, 딸기는 약 200년 전에 교배된 신품종이고, 마오쩌둥이 망고를 공산당 선전에 썼다는 이야기들이 흥미로웠음. 작가가 조사를 상당히 잘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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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자의 역사 - 부자의 탄생과 몰락에서 배우는 투자 전략
최종훈 지음 / 피톤치드 / 2021년 4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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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의 내용: ˝부자는 회복탄력성이 좋아서 역경을 극복하고, 주변의 모든 상황을 적극 활용. 시대에 따라 부가 창출되는 곳이 달랐음˝ 크라수스 정도가 지금 시대에 대입해서 생각해 볼만하고, 나머지 1~2부 부자들은 전설/전쟁이라 현실감이 떨어짐. 나머지 인물들은 나무위키 찾아보면 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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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불태우다 - 고대 알렉산드리아부터 디지털 아카이브까지, 지식 보존과 파괴의 역사
리처드 오벤든 지음, 이재황 옮김 / 책과함께 / 2022년 1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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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불태우고 복원하는 역사가 반복되는것을 써놓음. 작가는 오랜 기간의 도서관 경험/경력을 가지고 있어서, 전자책에 대해 상업주의적이다 라는 식으로 부정적인 견해를 보임. 가장 큰 단점은 책이 예상외로 너무 장황해서 지루함. 역사 오타쿠들은 정독할만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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빌 게이츠, 기후재앙을 피하는 법 - 우리가 가진 솔루션과 우리에게 필요한 돌파구
빌 게이츠 지음, 김민주.이엽 옮김 / 김영사 / 2021년 2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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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후에 대한 그의 공부와 생각이 오래되고 깊은게 보임. 전달하는 내용이 아주 명확하게 나타나있음. 비즈니스맨 출신이라 간결한 문장으로 쉽게 전달함. 필요한 부분에 필요한 도표가 있음. 문제와 해법이 명확히 나와있음. 맨 뒷부분은 관료와 CEO에게 말하는 부분이라 일반인에겐 공감 안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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