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이름은 콩아지 콩아지 시리즈
아키야마 타다시 글.그림, 강방화 옮김 / 키득키득 / 2010년 3월
평점 :
절판


울딸~~

콩아지 책이 왔다...한번 볼까??
라는 엄마의 말에, 신기해합니다.

송아지?? 콩아지??

옆에 바싹 다가와 앉아서는...콩아지가 뭐야?? 빨리 읽어줘...재촉을 합니다.

콩아지는 콩알 만한 송아지...아직 송아지라는 말도 낯선 울딸한테...콩아지는 새로운 동물인 듯합니다....

너무 작아서 다른 동물들의 도움을 받는 줄만 알았던 콩아지가 뒷부분에서는
작은 체구를 이용하여 또 다른 동물들..엄마를 도와주네요..
 
몸이 커야만 남을 도와줄 수 있는 건 아니라고 알려주는 책입니다. 
XX이도 작은 언니지만, 엄마랑 아빠 도와주는데...콩아지랑 똑같다...라고 했더니, 좋아라 합니다.

그런데, 아직도 울딸은 콩아지가 콩알만한 송아지인지 정확하게 받아들여지지 않은 모양입니다.

송아지라고 해도...아니라고..콩아지라고...송아지는 딴 거라고 우기네요..

다른 콩아지 시리즈도 구입해서 읽어줘야 겠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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