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재목에서부터 웃음이 나옵니다.책의 겉표지에 그려져있는 그림이 아이를 닮아서, 거기에 툭하면 하는 말이 딱 걸렸다는 것도.......그동안 아이를 보면서 말썽구러기로 천방지축인 아이를 보면서도 그러려니 했는데 아마도 책 속에서 만난 진수를 통해 아이의 마음을 엿볼 수 있을 것 같아요. 그러면서도 다른 한편으로는 아이의 잘못을 다그치기 보다는 왜 그랬는지 헤아리지 못한 것 같아 부끄러워지기도 합니다. 그래서 아이를 이해하고 다독여줄 수 있는 시간을 갖게 되기를 바라는 마음으로.......
|
|